[보도자료]에이블런, 공공·민간 AI 교육 사업 동시 확보 "정부 인재양성 파트너 굳히기"

[이코노믹리뷰 26.05.14]


인천 AI디지털배움터 운영·인재키움 훈련사업 참여기업 모집 병행
누적 교육 21만 명

AI 교육 시장의 판이 빠르게 커지고 있다. 정부가 AI 인재양성 예산을 대폭 늘리면서 공공 교육 사업의 규모와 대상이 동시에 확장되는 추세다.

패스트캠퍼스, 러닝스푼즈 등 민간 에듀테크 기업들이 B2B 기업 교육 시장을 공략하는 동안, 에이블런은 공공과 민간 두 채널을 동시에 잡는 전략으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정부 지원 사업을 수행하면서 공공 영역의 신뢰를 쌓고 그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민간 기업 고객을 확대하는 구조다.

AI 교육 수요가 단기 급증이 아닌 구조적 성장 국면에 접어든 지금 공공 채널을 발판 삼아 민간 시장까지 아우르는 에이블런의 행보가 주목받는 이유다.

AI 리터러시 교육 기업 에이블런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6 AI디지털배움터' 인천 지역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고용노동부·한국산업인력공단이 운영하는 '2026 인재키움 프리미엄 훈련사업' 참여기업 모집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공공과 민간 양 방향 AI 교육 채널을 동시에 확보한 셈이다.

에이블런 인재키움 훈련사업사진=회사제공

공공 영역에서 에이블런이 수행하는 인천 AI디지털배움터는 기존 디지털 취약계층 중심에서 취업준비생, 소상공인, 경력보유여성 등 신취약계층으로 교육 대상을 확대한 사업이다. 2024년 국민 생성형 AI 이용률이 전년 대비 2.4배(13.7%→33.3%) 급증하는 등 AI 환경 전환이 빨라지면서 정부가 새로운 소외계층까지 포용하는 방향으로 사업 체계를 전면 개편한 결과다. 에이블런은 AI 학습수준 자동진단과 개인 맞춤 추천 플랫폼을 통해 수강생이 자신의 수준에 맞는 과정을 온·오프라인으로 연계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기초부터 심화까지 4유형 트랙으로 분화된 커리큘럼을 운영한다.

민간 영역에서는 인재키움 프리미엄 훈련사업을 통해 기업의 AI 전환을 직접 지원한다. AI 리터러시 입문부터 현업 적용, 데이터 분석 심화, AI 에이전트·업무 자동화까지 4단계 레벨의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최근 AI 에이전트, 바이브코딩, PoC 도출 등 신규 8개 과정을 추가했다. AI 에이전트 과정은 GPTs, 코파일럿 에이전트, n8n 등 실무 도구를 직접 비교·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바이브코딩 과정은 자연어로 코드를 생성하는 최신 패러다임을 전문 AI 코딩 툴과 함께 익히는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무선통신장비 제조사 이우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사 오메가포인트 등이 이 사업을 활용해 비용 부담을 낮추며 AI 기술을 도입한 사례로 꼽힌다.

박진아 에이블런 대표는 "정부가 AI 인재양성을 전방위로 확대하는 지금 교육 현장과 기업 모두에게 성장의 기회가 열려 있다"며 "공공부터 민간까지 누구나 최소 비용으로 AI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 설계와 지원사업 연계를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인재키움 프리미엄 참여기업 모집은 2026년 12월까지 운영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