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에이블런은 이 문제의식 하나로 시작했습니다. 교육이라는 산업에서 누구도 쉽게 설명하지 않던 공백—‘비전공자도 누구나 바로 쓸 수 있는 데이터 교육’이라는 영역을 마주하며, 수많은 시도를 해 오면서 성장해 왔는데요. 창업 초반에는 모든 게 불확실했습니다. 이 방향이 맞는지도, 수익이 날지도 알 수 없었죠. 하지만 그때부터 지금까지 성장을 이어올 수 있었던 건, 화려한 전략보다는 ‘작은 회사일수록 빠르게 시도하고 빠르게 배우자’는 믿음이 중심에 있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동한 경험을 통해 깨달은 몇 가지 중요한 원칙들을 공유해보고 싶습니다.
‘정답보다 속도’
"Do or do not. There is no try" 영화 스타워즈에서 요다의 대사인데, 저에게는 정말 중요한 철학이 되었어요. 모든 일이 계획한 대로만 흘러가지 않는다는 걸 창업하면서 뼈저리게 느꼈거든요. 어떤 일이든 시작해보기 전까지는 절대로 결과를 판단할 수 없다는 것도요.
완벽한 계획보다 일단 실행. 실행 속에서 배운 걸 바탕으로 또 실행. 그렇게 만든 실험적인 커리큘럼으로 설립 3개월 만에 손익분기점을 넘었습니다. 처음엔 강사도 직접 섭외하고, 교안도 밤새 고치며 다음날 수업에 들어갔습니다. 실패도 있었지만, 그렇게 움직이다 보면 어느새 "이건 해봤어요"라고 말할 수 있는 근거들이 하나씩 생겼습니다.
이런 속도 중심의 방식은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은 40명 가까운 팀이 함께 일하고 있지만, 새로운 프로젝트가 생기면 실행할 수 있는 방법부터 찾고, 실행 속에서 방향을 보정하는 게 기본입니다. ‘제일 잘하는 방식’보다 ‘제일 먼저 해보는 방식’을 먼저 택하죠.
방향이 맞지 않아도 폭넓게 실험하기
처음부터 모든 걸 정확히 아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우리는 “방향이 맞는지”보다 “지금 당장 실행할 수 있는지”를 더 자주 질문합니다. 대표적으로, 어떤 새로운 교육 포맷이나 툴이 나왔을 때 "우린 그거 안 해봤어요"라는 이유로 멈추지 않습니다.
오히려 “에이블런이라면 어떻게 해볼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던지고, 작은 실험으로라도 부딪쳐보는 편이에요. 많은 분들이 방향에 맞지 않으면 과감히 포기한다고 하는데, 저는 오히려 반대예요. 방향이 맞지 않는다면 새로운 시도이자 기회라고 생각해서 폭넓게 실험해봅니다. 대신 수익이 안 나면 과감히 정리해요. 실제로 그런 실험 중 몇몇은 예상을 뛰어넘는 반응을 이끌어냈고, 지금은 에이블런의 대표적인 교육 포맷이 되었어요.
사람 중심의 구조 만들기
우리는 정답을 주는 조직이 아니라, 질문이 가능한 조직을 지향합니다. 그래서 모든 정보를 공유합니다. 어떤 제도가 왜 만들어졌는지, 결정의 배경은 무엇이었는지, 구성원들이 함께 이해하고 판단할 수 있어야 좋은 실행이 가능하다고 믿거든요.
지금까지도 어떤 결정 앞에서든 “왜?”라는 질문을 할 수 있고, 조직의 방향성과 철학을 스스로 납득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작은 회사일수록 이런 투명성이 실질적인 경쟁력이 되는 걸 자주 경험했어요.
빠른 실행이 만들어낸 성장
에이블런은 지금도 작은 회사입니다. 하지만 빠르게 실행하고, 빠르게 배우고, 빠르게 개선하는 문화는 생각보다 큰 결과를 만들어냈습니다. 물론 모든 실험이 성공하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매번 질문하고, 작게라도 시도해보며 방향을 맞춰가는 과정에서 조직도, 콘텐츠도, 사람도 함께 성장해왔습니다.
저는 이 속도야말로 작은 회사가 성장의 궤도에 진입할 수 있었던 가장 중요한 토양이라고 생각해요. 아직 멀었지만, 앞으로도 같은 철학으로 성장 속도를 유지할 수 있다면, ‘크게 성장했다’는 말도 언젠가는 자신 있게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에이블런은 모두를 위한 AI 리터러시 교육 전문 기업입니다. “보이는 교육은 시작일 뿐 진짜 변화는 맞춤형에서 시작됩니다”라는 철학 아래 기업의 실무 환경과 조직 언어에 맞춘 맞춤형 AI 교육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우리는 기술이 아닌, 사람과 조직의 변화를 만드는 교육을 합니다.
‘이 문제는 우리가 꼭 해결해야 한다.’
2019년, 에이블런은 이 문제의식 하나로 시작했습니다. 교육이라는 산업에서 누구도 쉽게 설명하지 않던 공백—‘비전공자도 누구나 바로 쓸 수 있는 데이터 교육’이라는 영역을 마주하며, 수많은 시도를 해 오면서 성장해 왔는데요. 창업 초반에는 모든 게 불확실했습니다. 이 방향이 맞는지도, 수익이 날지도 알 수 없었죠. 하지만 그때부터 지금까지 성장을 이어올 수 있었던 건, 화려한 전략보다는 ‘작은 회사일수록 빠르게 시도하고 빠르게 배우자’는 믿음이 중심에 있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동한 경험을 통해 깨달은 몇 가지 중요한 원칙들을 공유해보고 싶습니다.
‘정답보다 속도’
"Do or do not. There is no try" 영화 스타워즈에서 요다의 대사인데, 저에게는 정말 중요한 철학이 되었어요. 모든 일이 계획한 대로만 흘러가지 않는다는 걸 창업하면서 뼈저리게 느꼈거든요. 어떤 일이든 시작해보기 전까지는 절대로 결과를 판단할 수 없다는 것도요.
완벽한 계획보다 일단 실행. 실행 속에서 배운 걸 바탕으로 또 실행. 그렇게 만든 실험적인 커리큘럼으로 설립 3개월 만에 손익분기점을 넘었습니다. 처음엔 강사도 직접 섭외하고, 교안도 밤새 고치며 다음날 수업에 들어갔습니다. 실패도 있었지만, 그렇게 움직이다 보면 어느새 "이건 해봤어요"라고 말할 수 있는 근거들이 하나씩 생겼습니다.
이런 속도 중심의 방식은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은 40명 가까운 팀이 함께 일하고 있지만, 새로운 프로젝트가 생기면 실행할 수 있는 방법부터 찾고, 실행 속에서 방향을 보정하는 게 기본입니다. ‘제일 잘하는 방식’보다 ‘제일 먼저 해보는 방식’을 먼저 택하죠.
방향이 맞지 않아도 폭넓게 실험하기
처음부터 모든 걸 정확히 아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우리는 “방향이 맞는지”보다 “지금 당장 실행할 수 있는지”를 더 자주 질문합니다. 대표적으로, 어떤 새로운 교육 포맷이나 툴이 나왔을 때 "우린 그거 안 해봤어요"라는 이유로 멈추지 않습니다.
오히려 “에이블런이라면 어떻게 해볼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던지고, 작은 실험으로라도 부딪쳐보는 편이에요. 많은 분들이 방향에 맞지 않으면 과감히 포기한다고 하는데, 저는 오히려 반대예요. 방향이 맞지 않는다면 새로운 시도이자 기회라고 생각해서 폭넓게 실험해봅니다. 대신 수익이 안 나면 과감히 정리해요. 실제로 그런 실험 중 몇몇은 예상을 뛰어넘는 반응을 이끌어냈고, 지금은 에이블런의 대표적인 교육 포맷이 되었어요.
사람 중심의 구조 만들기
우리는 정답을 주는 조직이 아니라, 질문이 가능한 조직을 지향합니다. 그래서 모든 정보를 공유합니다. 어떤 제도가 왜 만들어졌는지, 결정의 배경은 무엇이었는지, 구성원들이 함께 이해하고 판단할 수 있어야 좋은 실행이 가능하다고 믿거든요.
지금까지도 어떤 결정 앞에서든 “왜?”라는 질문을 할 수 있고, 조직의 방향성과 철학을 스스로 납득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작은 회사일수록 이런 투명성이 실질적인 경쟁력이 되는 걸 자주 경험했어요.
빠른 실행이 만들어낸 성장
에이블런은 지금도 작은 회사입니다. 하지만 빠르게 실행하고, 빠르게 배우고, 빠르게 개선하는 문화는 생각보다 큰 결과를 만들어냈습니다. 물론 모든 실험이 성공하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매번 질문하고, 작게라도 시도해보며 방향을 맞춰가는 과정에서 조직도, 콘텐츠도, 사람도 함께 성장해왔습니다.
저는 이 속도야말로 작은 회사가 성장의 궤도에 진입할 수 있었던 가장 중요한 토양이라고 생각해요. 아직 멀었지만, 앞으로도 같은 철학으로 성장 속도를 유지할 수 있다면, ‘크게 성장했다’는 말도 언젠가는 자신 있게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에이블런 박진아 대표 LinkedIn↗ | 2025.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