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린이의 역습]통계왕초보 탈출기🐤


어려운 통계, 또 포기하려고? 

#뚝딱이의역습 #통린이 #쉽고간단 #다양한사례

여러분, 지난 28일에 종영한 Mnet의 ‘뚝딱이의 역습’을 아시나요? 뚝딱이의 역습이란, 전문적인 춤 실력은 없지만 춤에 대한 열정과 끼를 가진 뚝딱이들의 몸치 탈출 프로젝트입니다. 💃🕺 처음에는 뚝딱이들의 열정만큼 몸이 따라주지 않았지만, 댄스 마스터들의 도움과 연습을 통해 완벽한 칼군무와 여유로운 엔딩포즈를 선보이며 새로운 뚝딱이의 역사를 만들어냈습니다. 통계📊도 춤과 비슷합니다. 아직은 전문적인 통계지식이 없는 통린이(통계 왕초보🐥)이지만, 통계에 대한 열정과 관심만 있다면 충분합니다. 앗, 가장 중요한 것을 빼먹을 뻔 했네요! 바로 에이블런의 첫번째 코너인 ‘통린이의 역습’입니다. 평소에는 어려운 통계를 포기했을 수도 있지만, ‘통린이의 역습’을 통해 쉽고 간단한 설명과 다양한 사례로 통계를 학습한다면 상상속의 통계 전문가가 현실로 이루어질 것입니다. 어려운 통계 용어를 멋지게 설명하는 그날을 기약하며.. 통린이 여러분, 함께 통계로 역습하지 않으실래요? 🔥

-에이블런 리사 드림💌




💬  모집단과 표본의 차이가 뭔데!

#관심대상_모집단 #조금만뽑으면_표본 #표본으로_모집단_추정하기

난이도 : 달걀  하나 🥚 (1/5)
 

상상력이 풍부한 통린이(통계 왕초보🐥)는 평소에도 궁금한 것이 많습니다.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붐비는 지하철을 타고 출근하고 있던 그때…! 통린이는 눈앞에 많은 사람들을 보고 한가지 궁금증이 떠올랐습니다. 

🐥 : ‘우리나라 사람들의 평균키는 몇 cm일까?’

실행력이 좋은 통린이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전체 키를 조사해서 모두 더한 후, 우리나라의 인구수로 나눠 평균을 계산하려고 합니다. 즉, 우리나라 사람들의 평균키를 구하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에 통린이의 관심대상은 바로 ‘우리나라 사람들’입니다. 이렇게 통린이가 관심을 가지는 대상이 되는 전체 집단을 모집단이라고 합니다. 통린이는 우리나라의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사람들의 키를 조사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때, 모집단을 하나하나 전부 조사하는 전수 조사 방법을 활용합니다.  

🐥 : 하… 오늘도 열심히 돌아다녔지만 50명밖에 조사를 못했네. 서울에서 부산까지는 왜 이렇게 멀지? 오늘 교통비만 해도 벌써 5만원이나 써버렸네 💸

더운 여름에 조사하러 다닌 통린이는 시간과 비용, 그리고 많은 에너지 소비로 결국 몸살을 앓게 됩니다.🤒 하지만 아직 포기하기에는 이릅니다! 모집단인 우리나라 사람들을 전부 조사하지 않아도 그들의 평균키를 구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는데요. 전수 조사가 불가능할 정도로 모집단이 크다면, 모집단의 일부를 뽑은 표본을 조사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입니다. 전수 조사를 하면 모집단을 완전히 파악할 수 있지만, 경제적으로나 시간적으로는 비효율적입니다. 따라서 모집단의 일부를 추출하여 조사하는 표본 조사 방법을 통해 표본의 특성을 파악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모집단의 특성을 추측(추정)합니다. 통린이도 표본 조사를 활용하여 일부 사람을 뽑아 그들의 키를 조사하고, 해당 값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의 평균키를 추정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도 미션 클리어😎


[5초 요약]

모집단 : 관심의 대상이 되는 전체 집단 (ex : 우리나라 사람들)

표본 : 모집단에서 일부를 뽑아낸 결과 (ex : 우리나라 사람들 중 몇 명)




💬 그래서 어디에 사용되는데?

#출구조사 #시간과비용문제 #무작위로뽑기_랜덤

이번 20대 대통령 선거🗳 기억하시나요? 기호 2번의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48.56%의 득표율을 얻어 대통령으로 당선이 되었는데요. 이러한 선거에서도 모집단과 표본의 개념이 활용됩니다. 바로 출구조사에서요! 출구조사란, 투표를 마치고 나오는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어느 후보를 선택했는지 조사하는 방법으로 선거 결과를 미리 예측하기 위해 활용됩니다. 우리가 투표를 하고 나오는 모든 사람들(모집단)에게 어떤 후보를 뽑았는지 물어보면, 그 정확도는 매우 높을 것입니다. 하지만, 시간과 비용의 문제로 모든 사람의 응답을 조사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따라서 출구조사를 활용하여 투표를 마치고 나오는 유권자 5명 중 한 명씩(표본) 선정하여 조사를 진행합니다. 이렇게 선정된 표본은 전체 유권자들의 특성을 반영해야 하기 때문에 치우침 없이 랜덤으로 선정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최초 유권자를 기준으로 하여 5명을 간격으로 1명을 랜덤하게 뽑는 거죠! (🙆🏻‍♀🙅🏻‍♀🙅🏻‍♀🙅🏻‍♀🙅🏻‍♀) 이러한 출구조사는 2002년 16대 대선 때 처음 도입된 이후로, 실제 득표율에는 작은 차이가 있지만 당선자는 항상 맞춘 만큼 100%의 정확도를 보인다고 합니다. 




💬 TIP 알아두면 좋은 상식

 

👍🏻 우리나라 사람들의 키를 조사하는 곳이 있다고요?

통린이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평균키를 구하기 위해 이곳저곳을 열심히 돌아다녔지만, 현실에서는 사람들의 키를 조사하는 기관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국가기술표준원의 사이즈코리아입니다. 사이즈코리아는 한국인 인체치수조사를 의미하며, 평균 키와 평균 다리길이, 비만 비율 등 한국인의 다양한 평균 신체 치수를 조사합니다. 


👍🏻 국가기술표준원은 왜 사람들의 평균 신체지수를 조사할까요?

시력이 좋지 않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안경👓, 그 사이즈는 어떻게 정해질까요? 홈쇼핑에서 티셔츠👕를 구매하려고 하는데 M 사이즈가 내 체형에 맞을까요? 국가기술표준원에서는 안경 사이즈를 정하기 위해 ‘한국인의 두상형태’를 조사하거나, 티셔츠의 사이즈를 정하기 위한 ‘인체 사이즈 스펙’을 파악합니다. 즉, 한국인이 사용하기 편리한 제품이나 공간설계를 위한 개발에 기여하기 위하여 한국인 인체표준정보를 쌓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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