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주차 위클리A

#AI #생성형AI #ChatGPT

👥복제인간? AI로 인간을 따라 하기

영화에서만 보던 복제인간, 실제로 나타날지도 몰라요! 스탠포드대학교와 워싱턴대학교의 연구진이 사람처럼 행동하고 생각하는 AI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는 소식을 ‘1,000명의 생성 에이전트 시뮬레이션’ 논문에서 발표했거든요. 이 AI는 마치 ‘인간의 복제본’처럼 작동합니다. 이번 연구를 위해 연구진은 약 1,000명의 사람과 심층적인 인터뷰를 진행했어요. 그 후, 이렇게 수집한 데이터를 AI에 입력해서 ‘생성형 에이전트(generative agents)’라는 새로운 AI 시스템을 만들었습니다. 이후 생성형 에이전트가 사람과 똑같은 질문을 받았을 때, 실제 사람의 대답과 얼마나 일치할지 비교해 보았는데요. 그 결과는 본문에서 함께 알아보도록 할게요!

😮사람들의 행동을 예측할 수 있다면?

참

Generative agents ⓒ Generative Agent Simulations of 1,000 People(2024)

1️⃣ 참여자 모집

• 연구진은 미국 전역에서 다양한 연령, 성별, 인종, 교육 수준을 반영한 1,052명을 모집했어요.
  이들은 각기 다른 배경을 지닌 사람들로, 연구의 다양성과 신뢰성을 높였어요.

2️⃣ AI 인터뷰어와의 인터뷰

• 참여자는 약 2시간 동안 AI 인터뷰어와 심층 대화를 나눴어요
• 질문 예시

"당신의 삶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어린 시절부터 현재까지 어떤 일이 있었나요?"
"당신의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엇인가요?" 

• 인터뷰 내용은 개인의 삶, 가치관, 사회적 태도 등을 심층적으로 탐구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었죠.

3️⃣생성형 에이전트 개발

• 인터뷰 데이터를 AI 모델에 입력하여 참여자의 행동과 태도를 모방하는 생성형 에이전트를 만들었어요.

4️⃣검증 단계

• 생성형 에이전트는 참여자와 동일한 설문조사와 행동 실험에 참여했으며, 이를 통해 얼마나 실제 사람처럼 반응할 수 있는지를 확인했어요.

💡조직 혁신을 위한 새로운 도구

연구 결과, 생성형 에이전트는 참가자들의 행동과 태도를 85% 이상의 정확도로 예측했습니다. 이는 AI가 단순히 데이터를 재현하는 것을 넘어, 인간의 복잡한 감정과 의사결정을 높은 수준으로 모방할 수 있다는 것을 나타내요! 

Results GraphⓒGenerative Agent Simulations of 1,000 People(2024)

생성형 에이전트가 사람들의 행동이나 태도를 얼마나 잘 예측하는지를 보여주는 그래프예요. 1에 가까울수록 더 정확하고 유사한 결과를 보여줬다는 의미에요. 일반 사회조사 (General Social Survey) / 5가지 성격 유형(Big Five Personality Inventory) / 경제 행동 실험(Economic Behavioral Games)으로 나뉘어서 결과를 도출했습니다. 노란색 점은 실제 사람들의 평균 결과를 나타내요. 예를 들어, 사람들이 설문조사와 실험을 2주 간격으로 다시 했을 때, 얼마나 일관되게 대답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정리하면 ‘사람은 이렇게 대답한다’는 기준이라고도 할 수 있어요. 보라색 점은 생성형 에이전트가 사람들의 행동을 예측한 결과를 나타내요. 결국 본 연구의 핵심이었던 인터뷰를 활용한 생성형 에이전트(Interview-Based)가 1에 가장 가깝다는 결론을 확인할 수 있어요. 

결국 본 연구는 AI가 인간의 행동을 단순히 재현하는 것을 넘어, 실제로 예측하고 대응할 수 있는 도구로 발전할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이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데요. 특히 HRD에서는 직원 개개인의 학습 성향과 태도를 예측해 효과적인 근무 환경을 설계할 수 있어요. 어떤 팀에 더 많은 지원이 필요한지, 조직의 변화가 개인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미리 분석할 수 있죠. 이처럼 생성형 에이전트는 HRD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사람들의 행동을 이해하고, 보다 나은 결정을 내리는 데 핵심적인 도구로 자리 잡을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앞으로 AI 기술이 우리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지 기대되네요! 놀라운 AI의 가능성을 보여준 본 연구와 함께, 12월을 뜨겁게 달군 OpenAI의 혁신적인 기술도 함께 소개해 드릴게요.

🍪OpenAI, 매일 쏟아지는 신기술로 시선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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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raⓒOpenAI

한편 OpenAI가 '12 Days of OpenAI' 이벤트를 통해 매일 새로운 AI 기술과 도구를 발표하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어요. 특히 텍스트를 기반으로 동영상을 생성하는  AI모델 Sora가 높은 관심을 받았는데요. 출시 직후 트래픽이 폭증하며 12일에는 일시적인 서버 오류가 발생하기도 했어요. 현재까지 공개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아요. 

• 1일 차: AI 모델 o1 공개. 복잡한 추론 능력을 강화한 모델로, GPT-4o를 업그레이드한 버전. 
• 2일 차: AI 모델 맞춤화 기술 발표. 연구자와 기업이 특정 목적에 최적화된 AI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술. 
• 3일 차: 동영상 생성 AI Sora 공개. 텍스트 입력만으로 고품질 비디오를 손쉽게 제작. 
• 4일 차: ChatGPT 협업 도구 Canvas 발표. 팀원들과 함께 글쓰기와 코딩을 실시간으로 진행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 
• 5일 차: ChatGPT와 Apple 기기 통합. Siri와 같은 기능으로 iPhone과 iPad에서 ChatGPT를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 
• 6일 차: ChatGPT에 실시간 동영상 기능 추가. 주변 환경을 실시간으로 설명 및 공유

앞으로 남은 발표에서도 ChatGPT의 혁신적인 AI 기술들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다양한 AI 기술을 실무에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 AI를 제대로 이해하고 적용하는 AI 리터러시 역량이 필수적인데요. 에이블런은 질문과 해석 능력을 중심으로, 직원들의 AI 역량을 강화하는 맞춤형 AI 교육을 제공하고 있어요. 특히 회사에 필요한 툴만 골라서 직무별, 툴별 100% 맞춤형 교육을 설계해요. AI의 본질에 다가가는 에이블런만의 실무 중심 교육이 궁금하다면 부담 없이 문의해 주세요!

1.오픈AI, 대화 상대를 보고 들을 수 있는 ChatGPT 본격 출시 
오픈AI는 ChatGPT에 시각 기능을 추가해, 사진 속 인물이나 사물을 인식하고 대화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어요. 예를 들어, 사람의 특징을 식별하거나 커피 내리는 방법을 단계별로 설명하며 향을 더하는 팁까지 제안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능이에요.
본문 바로보기: 오픈AI, 대화 상대를 보고 들으며 말하는 챗GPT 본격 출시 

2. AI와 인터뷰 2시간이면 인간 성격 복제 가능
스탠포드대와 구글 딥마인드 등의 연구진은 2시간 인터뷰를 통해 인간의 성격과 행동을 85% 유사하게 모방하는 생성형 에이전트를 개발했다고 밝혔어요. 이는 사회 과학 및 임상 연구에서 인간 피험자를 대체해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새로운 도구로 주목받고 있어요. 다만 딥페이크보다 더 큰 윤리적 문제를 초래할 가능성도 있다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어요.
본문 바로보기: "AI와 인터뷰 2시간이면 인간 성격 복제 가능"  

3. 에이블런, 실무 활용 해답의 AI 기업교육 제안
에이블런이 HR 커뮤니티 플랫폼 ‘기고만장’ 송년행사에서 ChatGPT 등 생성형 AI를 실무에 적용하는 맞춤형 기업교육 방식을 소개했어요. 에이블런은 성과 중심으로 설계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직무별 AI 활용 역량 강화와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을 제공하며, 기업의 실질적인 문제 해결을 돕고 있어요.
본문 바로보기: 에이블런, 실무 활용 해답의 AI 기업교육 제안 

[원익홀딩스/생성형AI]

⏳시간 절약 끝판왕! ChatGPT로 업무 효율 극대화

에이블런이 원익홀딩스와 함께 진행한 <생성형AI 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할게요. 이번 교육은 기획조정실 임직원 32명을 대상으로 한 ChatGPT4.0 생성형 AI 실무 교육이었어요. 교육은 GPT-4 활용법, 데이터 시각화, 업무 문제 해결 전략 도출, 비정형 데이터 분석, 챗봇 설계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되었으며,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어요.  AI를 통해 업무 자동화와 챗봇 만들기까지 업무 부담을 줄이는 효과적인 방법을 배웠다고 하네요! 

앞으로의 WeeklyA도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