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주차 위클리A
안녕하세요, WeeklyA 구독자님! 요즘 TV를 틀면 생성형 AI를 광고에 도입한 시도들을 찾아볼 수 있는데요. 대중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광고업과 AI의 접목은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에요.😙 포춘(Fortune)지에 선정된 500대 기업의 글로벌 CEO들은 2024년 핵심 경영 키워드를 ‘성장 관리(Managing Growth)’로 삼았다고 해요. 이를 위해 제시한 3대 핵심 과제 중 하나로 '생성형 AI 등 첨단기술 도입'을 꼽았는데요. 이쯤 되면 진짜 못하는게 뭘까 싶은 AI이지만, 그만큼 부작용을 주의하는 것도 중요하답니다. 오늘은 기업이 생성형 AI를 도입할 때 확인해야 할 유의점까지 꾹꾹 눌러 담았으니, 끝까지 함께 살펴보자고요.😉
- 에이블런 헤더 드림 💌
오늘의 세 줄 요약 1. DX 인사이트 | 광고 시장을 주름잡는 생성형 AI 🙌 2. DX News! | 잘 쓰면 득, 잘못 쓰면 독! AI 윤리 🏴☠️ 3. 이주의 교육후기 | 기업의 성장을 위한 핵심 동력 🏹 |
#AI #생성형AI #AI윤리
광고 시장을 주름잡는 생성형 AI 🙌
[LG유플러스] 투자비 대비 조회수 폭발! AI 광고 효과 UP
MZ사원 주현영, 대리 승진비결은? 'AI'로 광고 뚝딱~ ⓒ LG U+
LG유플러스는 사내 AI 기술 ‘익시(ixi)’를 홍보하기 위해, 신기술에 빠르게 적응하는 사회초년생을 타겟으로 MZ세대 대표 주현영 배우를 모델로 선정했어요. 광고 내용은 주현영 배우가 신입 마케터로서 ‘유쓰(youth)청년 요금제’ 광고 기획을 맡았어요. 부장님의 수정 사항이 끝없이 이어지는 가운데, 익시 기술을 활용해 광고 제작에 필요한 소스를 만들고, 생성형 AI를 사용하여 시나리오 제작부터 영상·이미지 생성·편집까지 완성했죠. AI를 잘 활용해 대리로 승진하는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되었는데요. 공개 한 달 만에 무려 1263만 조회 수를 기록했어요. 더불어 이번 광고를 제작하는 데 통상적인 전체 비용의 약 4분의 1로, 제작 기간은 약 3분의 1로 크게 절약할 수 있었다고 해요.
[삼성생명] 보험의 인식을 전환시키는, 좋은 AI 광고의 시작
좋은 소식의 시작 ⓒ 삼성생명
삼성생명은 ‘좋은 소식의 시작’이라는 캠페인을 선보였어요. 우리는 아프거나 시련을 마주할 때 보험을 떠올리곤 하죠. 삼성생명은 ‘기쁜 소식을 알려주는 보험’으로 보험의 인식을 재정의하며 혁신을 가져오겠다는 포부를 드러냈어요. 제작 방식도 출연자와 카메라맨 없이 100% 생성형 AI를 활용한 차별화된 접근법을 보여줬어요. 이로써 보험 업계 최초로 광고의 모든 요소를 AI로 제작하는 데 성공한 셈이죠! 모든 장면은 AI가 직접 연출했고 BGM과 효과음 역시 AI가 직접 작곡했다고 해요. 3개월간 총 1만 장이 넘는 이미지 데이터를 활용하며 현실보다 더 생생한 장면 구현에 성공했는데요. 사람들이 언제 보험을 떠올리는지 스크립트를 입력하며 AI에 이미지 생성을 명령했다고 해요. ‘아플 때’, ‘힘들 때’ 등 부정적 이미지가 긍정적 이미지로 변화되며, 삼성생명의 철학을 잘 드러냈죠.
[배스킨라빈스] 챗GPT가 떠올린 배라 동화 스토리 |
복숭아 원정대와 용의 눈물 ⓒ 배스킨라빈스
배스킨라빈스는 이 달의 맛 ‘복숭아로 피치올려’를 출시하며 광고 영상을 제작하고 싶었어요. 당시 MZ세대가 사랑하는 인기 캐릭터 '산리오캐릭터즈'와 협업을 진행했다고 하는데요. 배스킨라빈스는 새로운 시도를 위해 광고대행사 대신 챗GPT를 고용했다고 해요. 먼저 챗GPT에 신메뉴를 주제로 ‘마이멜로디’와 ‘쿠로미’가 주인공인 동화 스토리를 요청했죠. 그리고 챗GPT의 답변을 가공해 “복숭아 원정대와 용의 눈물”이라는 광고를 완성했어요. 사람들은 챗GPT가 직접 지은 시나리오를 흥미롭게 받아들였고, 결과적으로 광고는 업로드된 지 단 4일 만에 77만 회 조회수를 돌파하여 성공을 이루었어요.
광고 분야에서의 AI 활용은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흐름으로 자리 잡고 있어요. 기업들이 광고에 생성형 AI를 접목하는 것은 속도가 빠르면서도 비용이 절감되기 때문이죠. 하지만 인간 고유 창작물의 가치가 퇴색한다는 관점에서는 AI 활용이 부정적 반응을 일으키기도 하는데요. 본격적으로 AI 윤리 논의가 필요한 시점인 듯해요!
누구나 쉽게 AI를 활용하는 AI 일상화가 나날이 가속화되고 있죠. 에이블런이 정의한 AI 리터러시의 새로운 요소는 AI 활용에 대해 비판적 사고를 가지는 것이에요. AX(AI Transformation)시대에서는 스킬 구현에만 집중할 것이 아니라, 모든 임직원이 AI를 잘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전사적인 AI 리터러시 교육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모두를 위한 AI 리터러시 교육🧐
잘 쓰면 득, 잘못 쓰면 독! AI 윤리
🧠 미래를 대비하는 대기업의 지혜, AI 윤리
1. 할리우드를 습격한 AI 딥페이크😫
미국의 유명 할리우드 배우인 톰 행크스는 “인공지능(AI)으로 조작된 자신의 이미지가 동의 없이 치과 보험 광고에 사용되고 있다”며 SNS에 경고문을 올렸어요. 이 사건으로 AI 규제와 딥페이크에 대한 논의가 뜨거워지고 있어요. 할리우드의 노동조합은 AI 사용으로부터 배우 보호와 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파업 중이에요. 방송과 문화계 안팎이 AI에 더해진 딥페이크 파장으로 연일 시끄러운데요. 최근 저작권 이슈를 수면 위로 부각한 데 이어 상업성에도 악용되면서 도마에 오르고 있어요. 이와 관련해서 세계 각국에선 AI와 연관된 국제적인 규제 마련에 나선 상황이에요.
전문 바로보기: 톰 행크스 얼굴 훔쳐… ‘AI 가짜광고’ 美 발칵 [뉴스 투데이]
2. AI 콘텐츠 시대의 저작권 문제 📖
빠르게 발전하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과 달리 저작권 관련 법·제도 정립은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어요. 생성형 AI로 인한 편의도 있지만, 저작권 관련한 법과 제도의 미정립 속 피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데요. 현재 AI가 학습하는 저작권 데이터에 대한 법적인 보호조치가 없기 때문에 콘텐츠 창작자들의 피해가 예상되기 때문이에요. 정부 역시 생성형 AI를 악용하는 문제와 저작권 침해 이슈에 대해 공감하고 있어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에요.
전문 바로보기: AI 기술은 발전하는데…저작권 문제는 하세월
3. 콘텐츠를 도둑질하는 AI 스크래핑 👊
뉴욕타임즈는 최근 오픈AI측 "공개적으로 이용 가능한 인터넷 자료를 사용하여 AI 모델을 훈련하는 것은 공정한 사용"이라고 주장했어요. 오픈AI와 다른 생성형 AI 기업들은 뉴욕타임스의 기사를 사용해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훈련하고 있으며, 이들은 신문사 기자와 편집자의 작업에 대해 대가를 지불하지 않고 수십억 달러를 벌어들이고 있다고 주장했는데요. 오픈AI는 이를 가능하게 했던 한 가지 경로가 이른바 암기(memorization)라는 것이라고 인정했어요. 그러나 오픈AI와 다른 생성형 AI 회사들도 마찬가지로, 출판사와 편집자가 일을 하기를 바라지만, 한 푼도 지불하지 않고 이용할 수 있기를 원하고 있는 현실이에요.
전문 바로보기: 칼럼 | 오픈AI의 논리는 결국 ‘복사, 절도, 붙여넣기’
기업의 성장을 위한 핵심 동력 🏹
지난 12월, 딜로이트 그룹은 포춘지에 선정된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24년 경제·산업 전망'을 발표했어요. 글로벌 CEO들은 2024년 핵심 경영 키워드로 ‘성장 관리(Managing Growth)’를 꼽았다고 해요. 성장 관리를 위한 핵심 요소로는 1) 생성형 AI의 실효적인 도입 2) 안정적인 인재 확보 3) 규제 환경 변화 대응이 필요하다고 언급되었어요. 특히, 기업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글로벌 CEO의 77%가 ‘인재 확보'를 선택했는데요.
DX 시대의 가속화 속에서 기업들은 단순한 AI 도입을 넘어 유능한 디지털 인재 확보에 주력하고 있어요. 최근에는 MZ세대의 조직 내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MZ세대는 가장 빠르게 배울 수 있는 그룹으로, 전문 지식이 부족한 사회 초년생이 생성형 AI를 잘 활용하면 업무를 더욱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어요. 따라서, 신입사원에 대한 DX 교육은 높은 효율을 가질 것으로 예상되죠. 하지만, 스펀지처럼 지식을 흡수하는 신입사원이 무분별하게 생성형 AI를 활용하면 어떠한 문제점이 있을까요? 개인정보 보안, 저작권 문제 뿐만 아니라 향후 회사 업무에 필요한 의사결정 및 문제해결 능력의 확장에 대한 고민도 필요한 시점이에요.
전문 읽으러 가기
2월의 첫 주에 인사 드립니다. 곧 설날이 다가오네요. 따뜻한 새 달의 첫 날을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차주 Weekly A도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2월 1주차 위클리A
안녕하세요, WeeklyA 구독자님!
요즘 TV를 틀면 생성형 AI를 광고에 도입한 시도들을 찾아볼 수 있는데요. 대중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광고업과 AI의 접목은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에요.😙 포춘(Fortune)지에 선정된 500대 기업의 글로벌 CEO들은 2024년 핵심 경영 키워드를 ‘성장 관리(Managing Growth)’로 삼았다고 해요. 이를 위해 제시한 3대 핵심 과제 중 하나로 '생성형 AI 등 첨단기술 도입'을 꼽았는데요.
이쯤 되면 진짜 못하는게 뭘까 싶은 AI이지만, 그만큼 부작용을 주의하는 것도 중요하답니다. 오늘은 기업이 생성형 AI를 도입할 때 확인해야 할 유의점까지 꾹꾹 눌러 담았으니, 끝까지 함께 살펴보자고요.😉
- 에이블런 헤더 드림 💌
오늘의 세 줄 요약
1. DX 인사이트 | 광고 시장을 주름잡는 생성형 AI 🙌
2. DX News! | 잘 쓰면 득, 잘못 쓰면 독! AI 윤리 🏴☠️
3. 이주의 교육후기 | 기업의 성장을 위한 핵심 동력 🏹
#AI #생성형AI #AI윤리
광고 시장을 주름잡는 생성형 AI 🙌
[LG유플러스] 투자비 대비 조회수 폭발! AI 광고 효과 UP
MZ사원 주현영, 대리 승진비결은? 'AI'로 광고 뚝딱~ ⓒ LG U+
LG유플러스는 사내 AI 기술 ‘익시(ixi)’를 홍보하기 위해, 신기술에 빠르게 적응하는 사회초년생을 타겟으로 MZ세대 대표 주현영 배우를 모델로 선정했어요. 광고 내용은 주현영 배우가 신입 마케터로서 ‘유쓰(youth)청년 요금제’ 광고 기획을 맡았어요. 부장님의 수정 사항이 끝없이 이어지는 가운데, 익시 기술을 활용해 광고 제작에 필요한 소스를 만들고, 생성형 AI를 사용하여 시나리오 제작부터 영상·이미지 생성·편집까지 완성했죠. AI를 잘 활용해 대리로 승진하는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되었는데요. 공개 한 달 만에 무려 1263만 조회 수를 기록했어요. 더불어 이번 광고를 제작하는 데 통상적인 전체 비용의 약 4분의 1로, 제작 기간은 약 3분의 1로 크게 절약할 수 있었다고 해요.
[삼성생명] 보험의 인식을 전환시키는, 좋은 AI 광고의 시작
좋은 소식의 시작 ⓒ 삼성생명
삼성생명은 ‘좋은 소식의 시작’이라는 캠페인을 선보였어요. 우리는 아프거나 시련을 마주할 때 보험을 떠올리곤 하죠. 삼성생명은 ‘기쁜 소식을 알려주는 보험’으로 보험의 인식을 재정의하며 혁신을 가져오겠다는 포부를 드러냈어요. 제작 방식도 출연자와 카메라맨 없이 100% 생성형 AI를 활용한 차별화된 접근법을 보여줬어요. 이로써 보험 업계 최초로 광고의 모든 요소를 AI로 제작하는 데 성공한 셈이죠! 모든 장면은 AI가 직접 연출했고 BGM과 효과음 역시 AI가 직접 작곡했다고 해요. 3개월간 총 1만 장이 넘는 이미지 데이터를 활용하며 현실보다 더 생생한 장면 구현에 성공했는데요. 사람들이 언제 보험을 떠올리는지 스크립트를 입력하며 AI에 이미지 생성을 명령했다고 해요. ‘아플 때’, ‘힘들 때’ 등 부정적 이미지가 긍정적 이미지로 변화되며, 삼성생명의 철학을 잘 드러냈죠.
[배스킨라빈스] 챗GPT가 떠올린 배라 동화 스토리
복숭아 원정대와 용의 눈물 ⓒ 배스킨라빈스
배스킨라빈스는 이 달의 맛 ‘복숭아로 피치올려’를 출시하며 광고 영상을 제작하고 싶었어요. 당시 MZ세대가 사랑하는 인기 캐릭터 '산리오캐릭터즈'와 협업을 진행했다고 하는데요. 배스킨라빈스는 새로운 시도를 위해 광고대행사 대신 챗GPT를 고용했다고 해요. 먼저 챗GPT에 신메뉴를 주제로 ‘마이멜로디’와 ‘쿠로미’가 주인공인 동화 스토리를 요청했죠. 그리고 챗GPT의 답변을 가공해 “복숭아 원정대와 용의 눈물”이라는 광고를 완성했어요. 사람들은 챗GPT가 직접 지은 시나리오를 흥미롭게 받아들였고, 결과적으로 광고는 업로드된 지 단 4일 만에 77만 회 조회수를 돌파하여 성공을 이루었어요.
광고 분야에서의 AI 활용은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흐름으로 자리 잡고 있어요. 기업들이 광고에 생성형 AI를 접목하는 것은 속도가 빠르면서도 비용이 절감되기 때문이죠. 하지만 인간 고유 창작물의 가치가 퇴색한다는 관점에서는 AI 활용이 부정적 반응을 일으키기도 하는데요. 본격적으로 AI 윤리 논의가 필요한 시점인 듯해요!
누구나 쉽게 AI를 활용하는 AI 일상화가 나날이 가속화되고 있죠. 에이블런이 정의한 AI 리터러시의 새로운 요소는 AI 활용에 대해 비판적 사고를 가지는 것이에요. AX(AI Transformation)시대에서는 스킬 구현에만 집중할 것이 아니라, 모든 임직원이 AI를 잘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전사적인 AI 리터러시 교육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모두를 위한 AI 리터러시 교육🧐
잘 쓰면 득, 잘못 쓰면 독! AI 윤리
🧠 미래를 대비하는 대기업의 지혜, AI 윤리
1. 할리우드를 습격한 AI 딥페이크😫
미국의 유명 할리우드 배우인 톰 행크스는 “인공지능(AI)으로 조작된 자신의 이미지가 동의 없이 치과 보험 광고에 사용되고 있다”며 SNS에 경고문을 올렸어요. 이 사건으로 AI 규제와 딥페이크에 대한 논의가 뜨거워지고 있어요. 할리우드의 노동조합은 AI 사용으로부터 배우 보호와 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파업 중이에요. 방송과 문화계 안팎이 AI에 더해진 딥페이크 파장으로 연일 시끄러운데요. 최근 저작권 이슈를 수면 위로 부각한 데 이어 상업성에도 악용되면서 도마에 오르고 있어요. 이와 관련해서 세계 각국에선 AI와 연관된 국제적인 규제 마련에 나선 상황이에요.
전문 바로보기: 톰 행크스 얼굴 훔쳐… ‘AI 가짜광고’ 美 발칵 [뉴스 투데이]
2. AI 콘텐츠 시대의 저작권 문제 📖
빠르게 발전하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과 달리 저작권 관련 법·제도 정립은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어요. 생성형 AI로 인한 편의도 있지만, 저작권 관련한 법과 제도의 미정립 속 피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데요. 현재 AI가 학습하는 저작권 데이터에 대한 법적인 보호조치가 없기 때문에 콘텐츠 창작자들의 피해가 예상되기 때문이에요. 정부 역시 생성형 AI를 악용하는 문제와 저작권 침해 이슈에 대해 공감하고 있어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에요.
전문 바로보기: AI 기술은 발전하는데…저작권 문제는 하세월
3. 콘텐츠를 도둑질하는 AI 스크래핑 👊
뉴욕타임즈는 최근 오픈AI측 "공개적으로 이용 가능한 인터넷 자료를 사용하여 AI 모델을 훈련하는 것은 공정한 사용"이라고 주장했어요. 오픈AI와 다른 생성형 AI 기업들은 뉴욕타임스의 기사를 사용해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훈련하고 있으며, 이들은 신문사 기자와 편집자의 작업에 대해 대가를 지불하지 않고 수십억 달러를 벌어들이고 있다고 주장했는데요. 오픈AI는 이를 가능하게 했던 한 가지 경로가 이른바 암기(memorization)라는 것이라고 인정했어요. 그러나 오픈AI와 다른 생성형 AI 회사들도 마찬가지로, 출판사와 편집자가 일을 하기를 바라지만, 한 푼도 지불하지 않고 이용할 수 있기를 원하고 있는 현실이에요.
전문 바로보기: 칼럼 | 오픈AI의 논리는 결국 ‘복사, 절도, 붙여넣기’
기업의 성장을 위한 핵심 동력 🏹
지난 12월, 딜로이트 그룹은 포춘지에 선정된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24년 경제·산업 전망'을 발표했어요. 글로벌 CEO들은 2024년 핵심 경영 키워드로 ‘성장 관리(Managing Growth)’를 꼽았다고 해요. 성장 관리를 위한 핵심 요소로는 1) 생성형 AI의 실효적인 도입 2) 안정적인 인재 확보 3) 규제 환경 변화 대응이 필요하다고 언급되었어요. 특히, 기업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글로벌 CEO의 77%가 ‘인재 확보'를 선택했는데요.
DX 시대의 가속화 속에서 기업들은 단순한 AI 도입을 넘어 유능한 디지털 인재 확보에 주력하고 있어요. 최근에는 MZ세대의 조직 내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MZ세대는 가장 빠르게 배울 수 있는 그룹으로, 전문 지식이 부족한 사회 초년생이 생성형 AI를 잘 활용하면 업무를 더욱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어요. 따라서, 신입사원에 대한 DX 교육은 높은 효율을 가질 것으로 예상되죠. 하지만, 스펀지처럼 지식을 흡수하는 신입사원이 무분별하게 생성형 AI를 활용하면 어떠한 문제점이 있을까요? 개인정보 보안, 저작권 문제 뿐만 아니라 향후 회사 업무에 필요한 의사결정 및 문제해결 능력의 확장에 대한 고민도 필요한 시점이에요.
전문 읽으러 가기
2월의 첫 주에 인사 드립니다. 곧 설날이 다가오네요. 따뜻한 새 달의 첫 날을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차주 Weekly A도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