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주차 위클리A

#AI #AI디지털교과서 #AI코스웨어

📖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에 따라 교과서에도 AI 기술이 결합되고 있어요 

초등 영어 AI 디지털교과서 프로토타입 시연 © KERIS

AI 디지털 교과서는 학생 개인의 능력과 수준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학습 기회를 지원하고자 인공지능을 포함한 지능 정보기술을 활용하여 다양한 학습자료 및 학습 지원 기능 등을 탑재한 소프트웨어예요. AI에 의한 학습 진단과 분석, 개인별 학습 수준과 속도를 반영한 맞춤형 학습, 학생의 관점에서 설계된 학습 코스웨어라는 3가지의 특성을 지녔어요.

🫸🏻 디지털 교과서라고 다 같은 교과서가 아닙니다! 

기존 디지털교과서와 AI 디지털교과서의 차이 © ABLEARN

단순히 서책형 교과서를 디지털화한 '디지털 교과서'와는 달리, 'AI 디지털 교과서'는 AI 기반 코스웨어를 탑재하여 기존 디지털 교과서의 한계를 보완하고 더욱 세밀하게 발전시켰어요.

🤔 코스웨어, 그게 뭔데? 패션 용어인가? 

AI 디지털 교과서는 ‘AI 코스웨어(CourseWare)’로 인해 특별해졌는데요. 여기서 ‘코스웨어’는 교육과정을 뜻하는 ‘course’와 ‘software’의 합성어로, 교육 내용과 절차 및 방법 등을 포괄하는 교육 목적의 소프트웨어를 말해요. 학습자 개인의 학습 스타일, 수준, 선호도에 맞춤화된 교육 경험 제공과 학습 효율성 극대화를 목적으로 만들어졌답니다.

💁🏻‍♀️ ‘코스웨어’가 활용된  재미있는 사례 3가지를 소개해드릴게요 

홈런 리얼 후기 © 아이스크림 홈런

사례1️⃣. 아이스크림 홈런
AI 코스웨어 중 하나로, 유아 및 초중등 스마트러닝인 ‘아이스크림 홈런’이 있어요. 개인 맞춤형 학습과 자기주도학습을 돕는 ‘AI 생활기록부’와 ‘수학의 세포들’ 등 AI 학습 콘텐츠들을 선보여요. 홈런 ‘AI 생활기록부'는 학생의 학습 유형을 분석해 보여주고 개인별 맞춤 처방을 제시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학교 선생님들은 이를 정규 수업에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요. 

토도 영어 © 에누마 

사례2️⃣. 토도 영어
'토도 영어'는 태블릿을 기반으로 가정에서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서비스예요. 디지털 앱을 통한 2,000여 개의 학습 컨텐츠와, 약 2년에 걸친 데일리 코스를 제공해요. 아이가 직접 써보고 말하고 따라 하면서 즐겁게 영어를 익힐 수 있으며, 가정으로 배달되는 학습지를 통해 부모님에게도 학습 상황을 전달해 줘요. 교육 분야에 최적화된 안전하고 효과적인 AI 코스웨어 활용으로 학생의 개별 수준에 맞는 맞춤형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고 해요. 

 온리원 © 비상교육

사례3️⃣. 비상교육 ‘온리원'
'온리원'은 완전한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구현한 스마트 학습 시스템인데요. 유아부터 중등까지 이어지는 폭넓은 라인업을 가졌으며, 학습자 관점에서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학습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메타인지 이론을 스마트 학습으로 시스템화했어요. 단 한 명만을 위한 개별 맞춤 코칭 서비스를 제공하며, 학생 스스로 알고 모르는 것을 구분하는 메타인지 능력을 향상하는 콘텐츠를 탑재해 학습 효율성을 끌어올렸어요.

✨ 이렇게 구현된 AI 디지털 교과서는 4가지의 핵심 요소를 지녔어요

1. 데이터 분석 기능 

학생의 성취 수준 및 학습 현황 등을 진단하여 개인화된 맞춤 콘텐츠와 문항을 제공해요!

2. AI 튜터 기능 

학생의 학습에서 부족한 부분의 원인을 찾아 이를 개선할 수 있는 전략을 조언해 줘요!

3. 학생용 대시보드

학생이 학습 현황을 파악해 스스로 학습을 성찰하고 목표를 설정해 달성할 수 있도록 해요!

4. 교사용 대시보드

개별 학생의 교과별 학습 상황을 한눈에 확인하고 맞춤형 수업 설계를 할 수 있게 도와줘요!

🏫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에 따라 시장 규모도 커지고 있어요 

디지털 교육 출판 예상 시장 규모 © Business Research Insights

AI 디지털 교과서는 학생 개개인의 역량 및 학습 속도에 최적화된 학습 기회를 제공해요. 또한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교수와 학습 방법 혁신을 이룰 수 있어요. 결국 학생과 교사 모두를 위해 AI 디지털 교과서가 필요한 것이죠. 이에 교육부는 AI 교과서 도입을 앞두고 올해 약 1,200억 원 규모의 ‘AI 디지털 교과서의 도입과 연계한 학습데이터 활용 체계 구축’ 사업을 공고했는데요. AI 교과서 관련 교원 연수 예산만  3,800억 원이 이 배정되었다고 해요.😮

이처럼 AI 디지털 교과서의 도입으로 인해 초중고 및 교원들에게까지 AI 활용 역량, 즉 AI 리터러시가 매우 중요해지고 있어요.

에이블런에서는 학교를 포함한 다양한 기관에 비전공자를 위한 AI 리터러시와 데이터 역량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요. 또한 비전공자도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AI 직무 활용에 대한 백서를 제공한답니다. 🔗이 링크를 통해 AI 업무 활용 백서를 확인해 보세요!

1. 인공지능(AI) 교과서의 목표는 교사와 학생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 

굿노트 창업자 스티브 챈은 "AI를 교과서에 접목하면 아이들이 더 즐겁고 빨리 지식을 습득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어요. 특히 교사가 충분히 갖춰지지 않은 환경의 국가들에서 AI의 긍정적 영향은 매우 클 것이라고 강조했죠. AI는 교사들의 교육 준비 과정을 도울 수 있을 뿐 아니라 각 학생들의 요구를 식별해 더 개인화된 학습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요. 교사는 AI 기술로 학생의 학습활동 이해도를 파악하고, 도달 수준에 맞는 1대1 피드백이 가능해요.

본문 바로보기 :  "AI기술 접목한 교과서, 교사·학생 모두에 도움 될 것"

2. "AI 디지털 교과서로 인한 교실 혁명의 주인공은 교사" 

2025년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앞두고 교사들의 디지털 활용 능력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어요.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으로 교사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고차원적 학습을 지원하고, 인간적 연결을 통해 학생의 사회적, 정서적 역량을 길러주는 역할을 할 수 있어요. 교육부는 교사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3,818억 원의 예산을 배정하고, 선도 교사를 1만 2,000명 선발했어요. 예비 교원도 AI 디지털교과서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원에 나선다고 해요. 교사 역량에 따라 도입 효과가 달라질 수 있어, 교실별 격차를 줄이겠다는 취지죠.

본문 바로보기 : AI 교과서 도입 앞두고 교사에 쏠린 이목

3. 에이블런, ‘2024년 신기술 전문가과정 연수 사업’ 운영 

에이블런이 교원의 AI 미래 신기술 전문성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교원 연수의 일환으로, ’2024년 신기술 전문가 과정 연수 사업’을 운영한다고 해요. 에이블런은 비전공자 입장에서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데이터 활용 방법을 교육하고 있어요. 또한 AI의 도입으로 다변화, 고도화되고 있는 직업 구조에 대응하는 AI 전문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교사들의 AI·디지털 활용 역량을 강화한다고 밝혔어요. 연수는 총 60시간 동안 과정별 20명씩 총 5개의 과정으로 운영되며, XR 실증 체험과 문화 콘텐츠 중심의 현장 체험으로 흥미롭게 구성되었어요.

본문 바로보기 : 에이블런, 직업계고 교사 대상 신기술 교육과정 교원연수 운영

경북대학교 AI 리터러시 교육

노코드 툴을 활용한 AI 리터러시 교육🖋️

오늘 소개해 드릴 교육은 에이블런과 경북대학교가 함께한 AI 리터러시 교육이에요. 경북지역 재직자분들을 위한 데이터, AI 리터러시에 대한 소개와 개념 정리부터, 업무 활용 교육까지 진행되었어요. 이틀 만에 데이터와 AI 활용의 이해는 물론, 실제 머신러닝과 노코드 데이터 분석 실습까지 이루어질 수 있었어요. 인사이트 워크숍까지 진행되며, 교육 대상자인 비전공자 재직자분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이었다고 해요!

앞으로의 WeeklyA도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