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4주차 위클리A

과연 세대의 문제일까?
디지털 세대의 문해력

MZ세대는 말을 배우기도 전에 디지털 환경을 먼저 접한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인데요. 인쇄물보다 디지털 매체를 통해 정보를 얻으며 다른 세대에 비해 ‘글쓰기’ 경험이 많지 않다는 특징이 있답니다.  하지만 글쓰기는 여전히 표현과 소통에 있어 중요한 도구!👀

이에 MZ세대의 문해력 저하에 대한 심각성이 강조되고 있는데요. 현재 대학에서는 학생들의 문해력 저하 해결을 위해 생성형 AI를 활용한 글쓰기 수업과 비판적 인지와 소통을 바탕으로 하는 리터러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해요.

 전문가들은 현재의 시대적 흐름 속에서 생성형 AI의 활용을 교양교육에서 배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보고 있어요. 따라서 생성형 AI를 글쓰기 교육안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고찰했는데요. 그건 바로 ChatGPT를 ‘읽기 도구’로 활용하는 것이에요.

 ChatGPT는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다양한 주제의 글을 바로 바로 생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이를 활용하여 글쓰기에서 필요한 읽기 자료를 ChatGPT로 생산하는 교육 방식이 등장했어요. 이를 통해 메타적 읽기와 비판적 자료 검증을 학습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일반적으로 리터러시 역량이 부족한 학습자들은 특정한 주제가 주어졌을 때 막연한 불안감을 보인다고 하니, 학습 과정을 반복한다면 리터러시 역량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최근에는 리터러시의 개념이 정보를 분석하고, 평가하는 비판적 능력까지로 확장했다고 해요. 리터러시는 직장에서도 중요한 역량이랍니다. 생성형 AI의 확산과 함께 기업에서는 데이터로 대화를 나누기 마련인데요. 수많은 데이터를 보기 쉽게 정리하고, 데이터로부터 인사이트를 도출해 내는 능력, 거기에 더해 해결 방안을 생각해 내고 전달하는 능력은 업무 효율에 큰 영향을 미친답니다. 리터러시 역량을 갖춘 대학생들은 시간이 지나 직장에서도 데이터 리터러시 역량을 잘 발휘할 수 있겠죠?

ChatGPT를 비롯한 생성형 AI는 결과물의 생산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인간에게 편리함과 효율성을 제공하는 도구이면서 동시에 인간 고유의 역량을 위협하는 양가적인 모습을 보이는데요. 이런 상황 속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하는 동시에 교양교육을 지향하는 교육을 구현하게 된다면, 인공지능 시대 속에서도 효율적이면서도 값진 글쓰기 ‘경험’이 가능해질 수 있을 것 같네요!

윤인선(Insun Yoon). (2023). 생성형 AI 시대의 교양교육으로서 글쓰기 교육과 리터러시 역량. 리터러시 연구, 14(4), 13-40. 10.37736/KJLR.2023.08.14.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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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드리븐디자인씽킹 교육

와우디랩과 함께한 노코드 교육

이번 주에 함께 살펴볼 에이블런 교육 사례는~ 🥁(두구~두구~)🥁 와우디랩과 함께한 데이터드리븐디자인씽킹 교육입니다.

8시간 동안 오프라인 수업으로 진행되었던 이번 교육은 임직원분들의 데이터 역량 강화를 목표로 데이터 리터러시부터 엑셀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까지 기초부터 탄탄히 진행된 교육과정이었어요.

비전공자분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만큼 최신 사례를 다양하게 다뤄서인지 흔하지 않은 최신 내용으로 구성되었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굉장히 높았답니다.

• 데이터 리터러시

1시간 동안 데이터 리터러시를 배우며 데이터 활용을 위한 사전 준비를 마쳤는데요. 데이터 리터러시의 정의와 작업 과정을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코멘트가 많았던 시간이었습니다.

• 데이터드리븐디자인씽킹 워크숍

팀 프로젝트로 진행되었던 이번 워크숍은 5시간 동안 빅데이터를 직접 분석해 보고 상관/회귀분석을 통해 가설을 검증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형식적인 이론 수업에서 끝나지 않는다는 것이 에이블런 교육의 장점이죠! 장점이죠

• 데이터 시각화

사실 직무에서 가장 유용하게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일 텐데요. 2시간 동안 비전공자분들의 눈높이에 맞춰 엑셀 노코드 툴을 활용해 다양한 차트를 보았답니다.

데이터 리터러시에 대한 의미와 목적부터 필요성까지 스스로 고민해 볼 수 있었던 이번 교육은 최정 만족도 4.5/5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어요.

이 글을 읽고 계신 기업 담당자님과, 비전공자분께서 고민 중이시라면, 에이블런으로 문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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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서 HR 축제 시작!
Unleash World, 이거 모르면 HR 간첩?!

인사 담당자라면 절대 놓쳐서는 안 된다는 Unleash World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HR 컨퍼런스라고 하는데요. 업계 최고 컨퍼런스라는 명성답게 매년 HR/Tech 트렌드부터 최신 뉴스와 전 세계 기업 교육 소식까지 전한다고 해요.

올해 Unleash World는 바로 지난주였던 10월 15일~20일에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되었는데요. 올해에도 전 세계 HRD/HRM 전문가부터 실무자, 기술 전문가들이 모두 한데 모여 HR 디지털 전환에 대한 인사이트를 다양하게 얻었다고 해요. 유독 뜨거웠던 2023 Unleash World, 함께 살펴봅시다!

올해에는  IKEA, PHILIPS, PUMA 등 다양한 글로벌 기업에서 온 실무자들이 직접 강연에 참여했어요. 다른 HR 컨퍼런스들과 달리 실제 기업 담당자들이 직접 발표하는 세션으로 구성되어 정보를 더욱 생생하게 전달받을 수 있었다고 해요.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시대가 도래하면서, HR 분야는 기업의 성공에 있어 매우 중요한 부분이 되었어요. 이러한 추세에 발맞추기 위해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AI부터 Well-being까지 HR 관련 토픽이 25개나 준비되었는데요.  HR 디지털 전환과 전통적인 HR의 역할을 어떻게 융합할 수 있고, 이를 유럽 기업에서는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를 배울 수 있었다고 하니 담당자라면, 중요한 기회가 아닐 수 없겠죠?

알찬 프로그램이 많았던 컨퍼런스 첫날을 간단히 요약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리더십 개발은 HR의 역할이 아니다.

Aliaxis CEO인 Eric Olsen은 대부분의 회사에서 리더십 개발이 HR 담당으로 여겨지고 있지만 사실은 기업 내 모든 직원이 리더십 개발의 담당자라고 주장했어요. 다시 말해 모든 직원이 리더십 개발에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는 의미겠지요?

👀기술보다는 사람에게 집중.

HR 기술에 대한 논의는 여전히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지만 SAP SuccessFactors의 CEO Martann Abbajay는 기업의 초점을 기술이 아닌 사람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는데요. 신기술보다 중요한 건 조직에 신기술을 도입하는 과정을 관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어요.

👀 좋은 인재는 기업의 평판에서 나온다.

기업의 평판은 채용 과정에서 매우 중요한데요. 더 많은 조직이 더 나은 인재를 유치하고 직원 이직을 줄일 수 있도록 ‘고용주 브랜드화’에 투자하는 추세라고 하는데요. 고용주 브랜딩은 회사의 소통 창구가 되어줄 수 있고, 회사의 가치관을 명확히 세우는 데 효과적이라고 하네요!

오늘은 HR 업계 컨퍼런스의 끝판왕, Unleash World 2023를 살짝 들여다보았는데요. 세계 각국의 HR 담당자들이 모여 더 나은 조직을 위해 고민하는 시간인 만큼 관련 내용을 통해 다양한 인사이트를 얻어가시길 바라요.😄

어느새 수능이 D-24로 성큼 다가왔어요. 그래서인지 날씨도 제법 쌀쌀해졌는데요😮‍💨
이번 주도 모두 감기 조심하시고, 소소하더라도 확실한 행복이 가득한 한 주 보내시길 바라며 Weekly A를 마무리할게요. 다음 주에 다시 만나요👀

오늘의 교육후기

- [데이터드리븐디자인씽킹/와우디랩] 누구든지 엑셀 고수로 만들어 드립니다🧞‍♂️

- [청년취업사관학교/퍼포먼스마케팅] 만족도 4.7점의 위엄, 취업에 강한 마케팅 부트캠프?

에이블런 이야기

-에이블런, 부트캠프 위탁 운영 서비스 오픈

> 더 자세한 이야기는 여기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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