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주차 위클리A

HRD 분야에서 뜨는 AI 기반 학습 추천 시스템
To. 승진을 원하는 당신에게

사내에서 인정받는 직원이 되려면 어떤 걸 배워야 하는지, 지금 나에게 필요한 교육이 무엇인지 분석하고, 추천해 주는 시스템이 있다면 << Test 이름 >>님은 사용해 보실 생각이 있으신가요?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이루어지면서 HRD 분야에서도 전략의 일환으로 AI를 활용한 맞춤형 학습 추천 시스템의 도입 및 확산이 필요한 시점인데요. 하지만 국내에서는 이에 대한 연구가 많지 않다고 해요. 오늘은 몇몇 기업의 사례를 통해 러닝 플랫폼 구축 과정을 간단히 살펴볼까 합니다.

옷을 살 때 무슨 색을 고를지 고민해 보신 경험! << Test 이름 >>님도 있으실 텐데요. 이러한 구매 의사결정 과정을 돕는 개인화 추천 시스템은 SNS 친구 추천 등 이미 우리 삶 전반에 깊이 자리 잡고 있답니다. 오늘 이야기할 학습 추천 시스템의 근간이 되기도 하는데요!

AI를 활용한 추천시스템은 사용자나 아이템의 정보를 인공신망으로 학습하여 개인에게 맞는 최적의 아이템을 추천해 주는 방식을 의미해요. AI 기반 학습추천 시스템이 실제로 운영되었던 사례를 살펴보겠습니다.

1. 스탠포드 대학교 ‘Carta 플랫폼’

Carta 는 재학생에게 강의 난이도, 학년 비율 등 기본적인 정보부터 다른 학생들이 이전에 수강한 과목 등 추가적인 정보까지 제공하는 플랫폼이에요.

Carta 의 시스템은 재학생의 강의 수강 패턴을 분석하고, 각 단과대학의 수강 신청 데이터를 활용하여 딥러닝 모델에 적용해 개발되었다고 하는데요. 효과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 결과, 특히 학습 취약 계층의 학습 시야를 넓힐 수 있었고 학습 편차로 인한 중도 탈락률도 완화시킬 수 있었다고 해요

2. 휴넷 ‘랩스(LABS)’

국내 이러닝 기업 중 하나인 휴넷은 자사의 에듀테크 집약체인 ‘랩스’를 통해 국내 최초의 AI 학습 관리 시스템을 선보였는데요.

랩스는 HRD 담당자에게는 기업과 개인에게 필요한 분석과 전략을 수립해 주고, 학습자들의 정보를 한곳에 모아 볼 수 있게 함으로써 조직의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해요. 또한 유튜브, 뉴스와 같은 오픈 정보들을 비롯하여 다양한 SNS 자료들을 모두 추천하는 Learning Experience 기능을 함께 제공하고 있는데요.

직원들 저마다의 선호도와 학습 수준에 맞는 필수적인 강의를 제공하는 만큼 사내 교육 만족도가 높아졌다고 하네요!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HRD 부서가 모든 지식을 적시에 제공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에요. 그만큼 AI 기반의 개인화된 맞춤형 학습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는데요. AI 기반 학습추천 시스템이 HRD의 고민을 덜어낼 수 있다고 하니 HRD 담당자분들이라면, 시스템 구축에 대해 고민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맞춤형 AI 직무 교육이 필요하다면 <

생성형 AI 투자는 양날의 검

AI 투자? 불안한 CEO들😥

전 세계 대기업 CEO 1,3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4명 중 3명이 생성형 AI에 투자를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요. CEO들은 생성형 AI를 통해 신제품, 수익성 향상, 시장 점유율 등을 기대하고 있다고 해요.

현재, 많은 기업이 부서 전반에 생성형 AI를 도입하고자 빠르게 움직이고 있어요. 그러나 장기적인 전략으로 바라본다면 생성형 AI로 경제적 성장을 기대할 수 있지만, 동시에 사이버 보안 및 규제 등 여전히 불확실한 시장이라는 점에서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하네요.

즉, 생성형 AI가 양날의 검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 것인데요. 기업들의 ESG 경영이 필수가 된 시대에 생성형 AI는 윤리적 경영을 효율적으로 도울 수도 있지만 동시에 편향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잘못된 의사 결정을 내리게 만들어 오히려 ESG 경영을 망쳐버릴 수도 있다는 것이에요.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시장에서 기업들은 양날의 검을 쥐고 여러 고민에 휩싸였답니다. 그러나 여전히 기업이 윤리적 경영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는 점은 변함이 없는데요. Applebee’s, IHOP 그리고  Fuzzy’s Taco Shop을 운영하는 미국의 Dine Brands 기업은 데이터가 저장되고 유지되는 방식을 고려하고 올바른 사용을 위해 생성형 AI를 도입하기 전에 명확한 원칙을 세우고 있다고 해요. 변화가 빠른 시장 속에서도 생성형 AI에 신중히 접근하는 기업의 모습이 인상깊네요.

> 생성형 AI를 완전정복🗝️ <

중랑구청 데이터기반행정 교육
ChatGPT로 발전하는 내 업무 환경

이번 주에 리뷰할 에이블런 교육 사례는 ⭐중랑구청과 함께했던 [데이터 기반 행정] 교육⭐인데요! 디지털 플랫폼 정부에 발맞춰 기존 데이터 기반 행정에 ChatGPT 교육 내용을 포함해 알찬 커리큘럼으로 만족도가 굉장히 높았던 교육이었답니다.

최근 정부에서는 공공기관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ChatGPT 활용 가이드라인을 배포했어요. 정부는 가이드라인을 통해 ChatGPT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안전하게 활용할 것을 당부했는데요. 사실 공무원분들이 하루빨리 ChatGPT를 완벽하게 이해해서 직무에 적용시키려면  학원을 다니는 게 빠르지만! (직장인에게 학원은 비현실에 가깝다는 사실😵‍💫) 

그래서 에이블런은 짧은 오프라인 강의를 알찬 커리큘럼으로 구성해 보았어요. 비전공자분들의 눈높이에 맞춰 최대한 다양한 사례를 다뤘는데요. 덕분에 생소한 주제임에도 불구하고 짧은 시간 동안 빠르게 이해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코멘트가 많았던 교육이었습니다! 

[Part 1.]

데이터 리터러시 시간에는 공공기관에서는 빅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하는 지, 디지털 플랫폼 정부가 시작되며 직무에 어떤 변화가 생겼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Part 2.]

AI 활용법 시간에는 ChatGPT로 달라진 미래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고, 업무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사례와 함께 배워웠어요.

공공데이터를 정책에 활용하기 위해서는 데이터를 정보로 바꾸고, 정보를 통찰력으로 바꿔야 한다는 말이 있듯이 공공기관에서 데이터 기반 행정 교육은 필수가 되었는데요. 이번 교육을 통해 중랑구청 공무원분들이 공공데이터를 사회적 가치 창출로 공헌하는 데 유익한 도움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더 많은 후기 보러가기👀

JSON

JSON은 JavaScript Object Notation의 약어로, 사람이 읽을 수 있는 텍스트를 사용하여 데이터를 저장하고 전송하는 데이터 공유를 위한 개방형 표준 파일 형식을 의미해요. JSON은 JavaScript에서 파생되지만 텍스트로 구성되어 있는 형식이라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답니다. 이에 JSON은 복잡한 XML에 대한 좋은 대안인데요. 

이러한 장점 덕분에 JSON은 웹 서비스와 어플리케이션 간 데이터 교환 및 저장에 널리 사용되며, 데이터 통신이 간단하고 효과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답니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으로 시작된 전쟁이 지속되는 가운데 양측 사상자가 폭증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스라엘이 가자 육상 진입과 보복 의지를 밝혔고, 리비아와 시리아에도 공습에 나선 것으로 전해지면서 제5차 중동전 발발 우려까지 커지고 있답니다. 이스라엘군(IDF)은 하마스에 대한 반격에 나선 지난 7일 이후 지금까지 총 4천 톤(t) 정도의 폭발물을 담은 폭탄 6천발 정도를 가자지구에 투하했다고 밝혔어요. 이에 현재 전 세계의 이목이 중동 지역에 집중되어 있죠.

하지만 AI 챗봇에 현재 진행중인 이·팔 전쟁에 대해 질문하자 돌아온 답변은 “휴전”이었습니다. 전쟁이 길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신 정보를 제대로 반영하고 있지 못한 탓인데요. 생성형 AI는 여전히 결함이 많고 100% 신뢰하기는 어렵다는 사실을 보여준 사례예요.

디지털플랫폼정부의 시작과 함께 공공기관에서도 생성형 AI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는 요즘, 실무에 적용되는 만큼 AI를 정확하고, 안전하게 활용할 줄 알아야 할 것 같은데요. 안전하고 확실한 AI 활용! 에이블런과 함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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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블런에게 한마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