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주차 위클리A
전산업의 게임체인저가 된 생성형AI, 2024년 생성형AI의 도입으로 큰 영향을 받을 산업은 단연 금융권 이라고 해요. 독자적인 데이터가 방대하고 보안과 같은 견고한 인프라가 필요한 영역이기 때문이죠. 이에 금융권에서는 차별화된 고객 경험과 초개인화·초자동화를 통해 서비스와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요. 핀테크는 물론, 우리나라의 5대 시중은행 역시도 이와 같은 기술을 접목해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아우르는 ‘유니버설뱅킹(종합금융) 플랫폼’을 구축하고 고도화하고 있어요. 하지만 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위험요인도 나날이 진화하고 있기에 금융권은 자체적으로 보안 전략과 시스템을 강화하고, 디지털 윤리 기준을 만들어 고객의 신뢰를 확보해야해요.
AI 시대, 금융업계 소식과 신뢰 확보 전략! 함께 보러 가실까요? - 에이블런 소피 드림 
오늘의 세 줄 요약 1. DX 인사이트 | 금융권 AI, 어디까지 활용할 수 있을까?
2. DX News! | 금융 혁신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전략?
3. HRD 딥다이브 |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위한 금융 리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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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업계의 근간인 신뢰, AI와의 공존
금융권 AI, 어디까지 활용할 수 있을까?
금융권과 AI의 공존ⓒ unsplash
KB 국민은행 : KB-GPT (KB Generative Pre-trained Transformer)
- KB-GPT는 국민은행의 자체 생성형 AI로, 금융 서비스 내에서 채팅, 요약, 문서작성 등 8가지 기능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구체적으로, 검색 엔진을 통해 정보와 내부 데이터를 종합해서 고객의 질문을 해결할 수 있는데요! 동시에 뉴스 요약 및 문서 작성 등의 업무 효율성도 높여준다고 해요.
- 검색을 위한 서치GPT, 질문에 답변하는 챗 GPT를 비롯해, 뉴스 GPT, Doc GPT 등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어요. 지난 1월에는 맞춤 투자 정보를 제공하는 '스톡 GPT' 서비스를 임직원 대상으로 개시했다고 해요.
KB 국민은행 : KB-STA (State of the art Text Analytics)
- KB-STA는 AI 기반 금융 특화 모델이에요. 금융 분야에서 특화된 AI 학습을 통해 사람의 말을 더 정확하게 이해하고, 금융 업무에 적용할 수 있어요. 한글 형태소 분석, 문서 카테고리 분류, 고유명사 추출과 같이 다양한 언어 해석 기능을 가지고 있어요.
- 주어진 질의에 적합한 문서나 답변을 찾을 수 있는 검색 솔루션 기능도 제공해요. 더불어, 챗봇이나 콜센터를 통한 고객 문의에 대한 고객 의도 자동 분류 기능에도 활용할 수 있죠!
NH 농협은행 : 생성형 AI 기반 질의응답 서비스
- NH 농협은행은 '생성형 AI 기반 질의응답 서비스'를 구축하여 도입할 예정이라고 해요. 은행 업무 영역별로 '오픈AI'를 연계하여 업무별 질의응답 서비스를 구현하는 것이 목적이죠.
- 이를 통해 AI가 업무규정, 가이드, 보고서 등을 분석해 은행원의 업무 처리 지원은 물론, 향후 고객 서비스로 확장될 예정이에요. 질문에 가장 적합한 최적의 답변을 제공하는 'AI 프롬프트 최적화 엔진'은 이 서비스의 대표적인 특징이에요. 더불어, 답변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출처를 표기하고 하이라이팅 기능도 제공해 준다고 해요!
우리은행 : AI 뱅커 (AI Banker)
- 우리은행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금융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AI 뱅커 시스템을 도입했어요. 생성형 AI를 활용해 질문의 문맥을 파악해 답변을 생성하는 대화형 서비스에요. 이 사업에서는 그동안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은행 업무 지식을 주입한 '업무처리 가능한 언어모델'을 도입해요.
- 이 서비스는 기존 직원들의 업무지원에 초점을 맞춰 개발한다고 해요. 우선적으로, 맞춤형 예·적금 상품을 추천해 주는 '금융상품 추천 서비스'를 개시하며 생성형 AI를 도입한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강조했어요.
마스터카드 : 이상거래탐지 시스템
- 마스터카드는 AI를 활용한 이상거래탐지 시스템을 도입해 사기 거래를 탐지하고 방지하고자 노력하고 있어요. 지금 이 순간에도 자사 네트워크를 통해 수천 개의 은행의 의심스러운 거래를 추적하고 있어요.
- 이상거래탐지 시스템은 약 1,250억 건의 거래 데이터 학습을 통해, 판매자와 구매자 간 관계를 이해하고 사기 거래를 예측할 수 있어요. 더불어 금융 기관의 사기 탐지율을 평균 20%까지 향상했다고 하는데요! 불법 거래 평가 비용 역시 최대 20%까지 절감 가능하다고 하네요.
금융 혁신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전략?
금융권의 생성형 AI 활용ⓒ unsplash
생성형 AI 도입 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금융업계 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전략을 마련해야 해요. 고객의 니즈에 맞도록 생성형 AI 기술을 최대한 활용하여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동시에 규제와 입법에 대응하여 안정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방향이 필수랍니다.
금융권의 AI 기술 도입, 이제 AI를 활용하는 것을 넘어, 신기술 도입이 가져올 수 있는 문제를 예측하고 해결하는 방법이 중요해요. 계속해서 생겨나는 규제에 발 맞추고 똑똑한 AI 사용으로 여러 규모의 문제를 해결해야 해요. 다방면의 AI 활용을 시도하는 금융권에서는 보안 전략과 시스템 강화는 물론! 디지털 윤리 기준을 세워야하죠. 이를 위해 모든 임직원이 AI를 잘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전사차원의 AI 리터러시 교육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1. 국민은행, 내부용 이상거래탐지 시스템 구축 착수!
KB국민은행이 내부통제 시스템을 개선하고자 FDS를 도입하는 계획을 밝혔어요. 이 시스템은 사전에 이상 거래를 감지하고 차단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주요 개발 요건을 상세히 정의해요. FDS는 임직원의 부정 거래를 예방하고자 하는 의도를 갖고 있어요. 은행 내부통제 미흡으로 인한 금융사고가 여러 은행에서 발생하고 있어, 이번 도입 계획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응책으로 해석된다고 해요.
전문바로보기: '금융사고 징후 사전 탐지'… 국민은행, 내부통제용 FDS 구축 착수
2. 업비트, 이상거래탐지 시스템으로 1200억원의 가상자산 보호!
업비트가 최신 AI 기술을 활용한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으로 1,200억원 상당의 가상자산을 보호했다고 발표했어요. FDS는 이용자의 거래 패턴을 학습해서 이상한 거래를 차단하는 시스템이에요. 업비트는 24시간 모니터링으로 의심 계정을 미리 차단하고, 공격 패턴을 실시간으로 반영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고 합니다.
전문바로보기: 업비트 "'AI 이상거래탐지', 이용자 자산 1200억 원 지켜"
3. 금융위, 자금세탁방지 유권해석 사례집 배포
금융위원회의 금융정보분석원(FIU)이 '유권해석 사례집'의 개정판을 2월 7일에 발표했어요. 이번에는 6년간 축적된 자금세탁방지제도와 관련된 법령 해석 회신 사례 등이 수록돼 있다고 해요. 특히 고객 확인 제도, 의심 거래 보고 제도, 고액 현금거래 보고 제도 외에도 가상자산사업자 신고 제도와 내부통제제도에 대한 사례도 담겨 있어요. FIU 관계자는 앞으로도 법령해석 회신 사례와 제도 개선 사항을 고려해 5년마다 사례집을 개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답니다.
전문바로보기 : "자금세탁방지 담당자는 참고하세요"…금융위, 유권해석 사례집 배포
KB 국민은행 / 데이터 드리븐 디자인씽킹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위한 금융 리더 교육
오늘 소개해 드릴 교육은 에이블런과 KB국민은행이 함께한 “금융권 리더를 위한 데이터드리븐 디자인씽킹 교육”입니다. 이번 교육은 KB국민은행의 리더(부지점장 승진자)를 대상으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돕기 위해 진행됐어요. 데이터 드리븐 디자인씽킹의 이론부터 디지털금융 실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고객 경험 관련 실습까지 단 8시간으로 담아낸 과정이었어요. 디지털 고객 경험이 더 중요해진 DX시대, '공감'이라는 정성적인 방법론과 '데이터'라는 정량적인 방법론을 결합해 문제를 데이터 중심의 사고방식으로 해결할 수 있는 접근방식이 필요하답니다.
설 연휴는 잘 보내셨나요? 2월 둘째 주에 인사드립니다.
날이 점점 풀릴 예정이라고 하니, WeeklyA 구독자님들 모두 파이팅 넘치는 2월 보내시길 바랍니다.
2월 2주차 위클리A
전산업의 게임체인저가 된 생성형AI, 2024년 생성형AI의 도입으로 큰 영향을 받을 산업은 단연 금융권
이라고 해요. 독자적인 데이터가 방대하고 보안과 같은 견고한 인프라가 필요한 영역이기 때문이죠. 이에 금융권에서는 차별화된 고객 경험과 초개인화·초자동화를 통해 서비스와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요. 핀테크는 물론, 우리나라의 5대 시중은행 역시도 이와 같은 기술을 접목해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아우르는 ‘유니버설뱅킹(종합금융) 플랫폼’을 구축하고 고도화하고 있어요. 하지만 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위험요인도 나날이 진화하고 있기에 금융권은 자체적으로 보안 전략과 시스템을 강화하고, 디지털 윤리 기준을 만들어 고객의 신뢰를 확보해야해요.
AI 시대, 금융업계 소식과 신뢰 확보 전략! 함께 보러 가실까요?
- 에이블런 소피 드림
오늘의 세 줄 요약
1. DX 인사이트 | 금융권 AI, 어디까지 활용할 수 있을까?
2. DX News! | 금융 혁신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전략?
3. HRD 딥다이브 |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위한 금융 리더 교육
금융업계의 근간인 신뢰, AI와의 공존
금융권과 AI의 공존ⓒ unsplash
금융권의 생성형 AI 활용ⓒ unsplash
생성형 AI 도입 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금융업계 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전략을 마련해야 해요. 고객의 니즈에 맞도록 생성형 AI 기술을 최대한 활용하여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동시에 규제와 입법에 대응하여 안정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방향이 필수랍니다.
금융권의 AI 기술 도입, 이제 AI를 활용하는 것을 넘어, 신기술 도입이 가져올 수 있는 문제를 예측하고 해결하는 방법이 중요해요. 계속해서 생겨나는 규제에 발 맞추고 똑똑한 AI 사용으로 여러 규모의 문제를 해결해야 해요. 다방면의 AI 활용을 시도하는 금융권에서는 보안 전략과 시스템 강화는 물론! 디지털 윤리 기준을 세워야하죠. 이를 위해 모든 임직원이 AI를 잘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전사차원의 AI 리터러시 교육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1. 국민은행, 내부용 이상거래탐지 시스템 구축 착수!
KB국민은행이 내부통제 시스템을 개선하고자 FDS를 도입하는 계획을 밝혔어요. 이 시스템은 사전에 이상 거래를 감지하고 차단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주요 개발 요건을 상세히 정의해요. FDS는 임직원의 부정 거래를 예방하고자 하는 의도를 갖고 있어요. 은행 내부통제 미흡으로 인한 금융사고가 여러 은행에서 발생하고 있어, 이번 도입 계획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응책으로 해석된다고 해요.
전문바로보기: '금융사고 징후 사전 탐지'… 국민은행, 내부통제용 FDS 구축 착수
2. 업비트, 이상거래탐지 시스템으로 1200억원의 가상자산 보호!
업비트가 최신 AI 기술을 활용한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으로 1,200억원 상당의 가상자산을 보호했다고 발표했어요. FDS는 이용자의 거래 패턴을 학습해서 이상한 거래를 차단하는 시스템이에요. 업비트는 24시간 모니터링으로 의심 계정을 미리 차단하고, 공격 패턴을 실시간으로 반영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고 합니다.
전문바로보기: 업비트 "'AI 이상거래탐지', 이용자 자산 1200억 원 지켜"
3. 금융위, 자금세탁방지 유권해석 사례집 배포
금융위원회의 금융정보분석원(FIU)이 '유권해석 사례집'의 개정판을 2월 7일에 발표했어요. 이번에는 6년간 축적된 자금세탁방지제도와 관련된 법령 해석 회신 사례 등이 수록돼 있다고 해요. 특히 고객 확인 제도, 의심 거래 보고 제도, 고액 현금거래 보고 제도 외에도 가상자산사업자 신고 제도와 내부통제제도에 대한 사례도 담겨 있어요. FIU 관계자는 앞으로도 법령해석 회신 사례와 제도 개선 사항을 고려해 5년마다 사례집을 개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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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위한 금융 리더 교육
오늘 소개해 드릴 교육은 에이블런과 KB국민은행이 함께한 “금융권 리더를 위한 데이터드리븐 디자인씽킹 교육”입니다. 이번 교육은 KB국민은행의 리더(부지점장 승진자)를 대상으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돕기 위해 진행됐어요. 데이터 드리븐 디자인씽킹의 이론부터 디지털금융 실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고객 경험 관련 실습까지 단 8시간으로 담아낸 과정이었어요. 디지털 고객 경험이 더 중요해진 DX시대, '공감'이라는 정성적인 방법론과 '데이터'라는 정량적인 방법론을 결합해 문제를 데이터 중심의 사고방식으로 해결할 수 있는 접근방식이 필요하답니다.
설 연휴는 잘 보내셨나요? 2월 둘째 주에 인사드립니다.
날이 점점 풀릴 예정이라고 하니, WeeklyA 구독자님들 모두 파이팅 넘치는 2월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