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 A]🅰 개발자도 SW교육을 듣는 각박한 세상(?)


11월 1주차 위클리A



 국내 주요 기업이 지난 주부터 본격적으로 올해 3분기 성적표를 공개했어요.📑

고금리로 글로벌 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희비가 갈리고 있다고 하는데요.  AI 확산에 고대역폭 메모리(HBM) 수요가 급증하면서 SK하이닉스가 삼성을 제치고 우위를 점하며 선방했다고 해요.  AI의 성장과 함께 기업들의 치열한 경쟁이 인상깊었던 일주일이였네요👀

그럼 본격적으로 요즘 핫한 AI와 관련해 HRD 교육 방법에 대해 알아보러 가볼까요?


- 에이블런 이든 드림 💌



오늘의 세 줄 요약

  1. 에듀테크 인사이트 |  AI 교육도 직무 맞춤형

  2. HRD 인사이트 | 사내 카카O톡 ‘슬랙’의 대변신

  3. 이주의 교육후기 | 개발자에게 필요한 SW 교육






전부 똑같은 거 아닌가요?
📣HRD 교육, 맞춤형으로 설계하기


디지털 전환 시대,  이제 AI를 몰라도 되는 부서는 없다고 해요.😥 개발팀이든, HR팀이든 AI 기술을 활용하는 것은 일상이 되어가고 있답니다. 하지만 부서마다 요구되는 SW 역량은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그에 따른 교육도 각기 다른데요! 오늘은 AI 교육 방법론에 대한 이야기를 준비해 왔어요.🗒️


학습자가 누구인지, 주로 사용하는 기술이 무엇인지 등에 따라 HRD가 제공해야 하는 교육이 달라지는데요. 조직 구성원들은 과거에 비해 다양한 경로와 자원을 통해 직무에 요구되는 교육에 대한 접근이 용이해졌어요. 소규모 단위의 학습자들에게 최적화된 학습 방법 구성이 가능해진 것인데요. HRD 담당자가 적절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3가지 고려 사항이 있다고 해요.


📌 학습자의 레벨

: 우선, 학습자의 데이터 리터러시 역량을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AI, 코딩, 파이썬 등 AI 관련 사전 지식이 어느 정도인지 확인해야 레벨에 맞는 눈높이 교육이 가능하답니다!


📌 AI 교육 목적

: 부서마다 AI를 어디에, 어떻게 사용할 건지 각기 다르기 때문에 그 목적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해요. 목적에 따라 AI 응용 기술의 난이도가 결정된다고 하네요!


📌 미래의 포지션

: 지금의 부서별 역할은 시간이 흐르며 시대에 맞게 변화될 텐데요. 어떤 역할과 모습을 가지게 될지에 따라 필요한 교육이 달라지는 만큼 부서별 미래 역할과 필요 역량을 미리 고민해 보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아요.


실제로 스위스의 한 연구에서는 이 3가지 고려 사항을 적용해 부서마다 맞춤형 AI 교육을 실시했다고 해요. 그 결과, 학습자의 관심과 학습 레벨에 기반을 두지 않은  교육은 이를 위해 투입되는 시간, 인력, 비용 대비 효과가 크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국내에서도 AI 교육을 위한 HRD 방법론을 다양하게 시도하고 있답니다! 전반적으로 앞서 언급했던 스위스 사례와 비슷했지만, 차이점도 존재했어요. 국내 사례에서는 학습자의 자발적 참여를 강조한 것인데요. 학습자의 참여 동기를 이끌어내는 환경이 조성되어야 한다고 해요.


AI 리터러시 역량이 강화되면 강화될수록 데이터를 통해 인사이트를 발굴하고, 미래를 예측해서 미리 대응할 수 있는데요. 이 모든 과정에서 낭비되는 리소스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AI 리터러시를 위한 HRD 교육이 필요하답니다.


에이블런에서도 기업 교육을 위한 AI 리터러시 교육 과정을 시작했어요. 궁금하신 HRD 담당자분은 아래에서 확인해 주세요!


(1) 김희봉, and Hee-bong Kim. "기업 내 CoP에 영향을 주는 요인에 관한 사례 연구: 국내 대기업 A사 HRD부문 CoP 활동참여자를 중심으로." 기업교육과 인재연구 22.3 (2020): 179-202. Web.

(2) Schleiss, Johannes, Matthias Carl Laupichler, Tobias Raupach, and Sebastian Stober. "AI Course Design Planning Framework: Developing Domain-Specific AI Education Courses." Education Sciences 13.9 (2023): 954. Web.



> 맞춤형 AI 직무 교육이 필요하다면


데이터 시각화 교육

개발자를 위한 [파워 BI] 교육


이번 주에 같이 리뷰해 볼 교육은 마린웍스와 함께한 데이터시각화 교육인데요. 마린웍스의 개발자분들을 대상으로 파워 BI 교육이 진행되었답니다. 


사실 개발자분들은 코딩, 파이썬 같이 난이도 높은 툴도 능숙하게 사용하실 수 있는데요. 그럼에도 에이블런의 파워 BI 교육을 선택하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사실 부서마다 요구되는 SW 역량이 각기 다르기 때문에 개발자분들에게 보고서 작성은 다소 낯선 분야로 느껴지셨을 텐데요. 데이터를 정리하고,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과정은 마린웍스 실무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꼽히는 만큼 교육을 통해 파워 BI 사례부터 WBS 시각화, 데이터 전처리 실습으로 대시보드 작성 연습을 진행했어요. 개발자 열 분만을 대상으로 진행된 덕분에 모든 과정을 소수정예로 차근차근 배울 수 있었답니다.


데이터 시각화부터 인사이트를 얻기까지의 모든 과정이 코딩 작업으로 진행되면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에이블런은 노코드를 통한 데이터시각화 교육을 선택했는데요. 비교적 간단한 프로세스로 작업을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답니다.



> 더 자세한 교육 리뷰가 궁금하시다면? <

 


UI 리뉴얼 완료
글로벌 메신저 Slack의 변신


슬랙은 업무용 메신저로, 재택근무 등 다양한 근무 형태가 등장하면서 수요가 높아졌어요. 특히 국내에서는 카카오톡의 메신저 시장 점유율이 독보적이다 보니 의존도가 과도하게 높다는 지적이 있었는데요. 이에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글로벌 메신저 협업툴 ‘슬랙’이 빠르게 확산되었답니다.


슬랙은 내가 받고 싶은 메시지 알림만 받거나, 업무 목록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등 업무 툴로 유용한 기능이 많았어요. 하지만 지난 8월, 슬랙의 UI가 전반적으로 리뉴얼 될 예정이라는 발표 이후 사용자들은 기대 반 걱정 반인 반응이었는데요. 슬랙 UI에 어떤 변화가 생겼는지 함께 알아보시죠!


📌새로운 탭 등장

리뉴얼과 함께 ‘내 활동(my activity)’이라는 탭이 새로 생겼어요. 나와 관련된 멘션, 리액션, 스레드 등의 업데이트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알림 탭이에요. 


기존에는 읽지 않은 메시지가 쌓이면 나와 관련성이 없는 메시지까지 모두 읽었어야 했죠. 또한 중요한 메시지의 경우에는 읽으면 바로 사자지기 때문에 필요할 때마다 그 메시지를 찾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렸는데요. 이제는 의미 없는 사담 속에서 중요한 업무 메시지를 찾아내느라 시간을 낭비할 필요가 없다고 해요. 


탭을 통해 카테고리를 분리하고, 알림 탭을 만들어 중요 업데이트를 한눈에 볼 수 있게 되어 이전보다 깔끔해진 UI가 이번 리뉴얼의 특징인 것 같아요.


📌자주 안 쓰는 기능은 밑으로

슬랙은 3년 전 앱을 재설계한 이후 다양한 기능을 새로 추가해 왔어요. 허들 음성, 영상 통화, 캔버스 문서 등 사용성 개선을 위해 출시했지만, 탭 목록이 늘어나며 앱이 다소 어수선해졌는데요. 이러한 사용자 경험을 간소화하기 위해 소프트웨어를 재개편했다고 해요. 


새로운 부가 기능은 모두 ‘더 보기’ 탭이나 (+) 아이콘으로 모였어요. 카테고리별로 분류해 놓으면서 앞으로 새로 생길 여러 기능으로 사이드바가 복잡해지는 상황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었답니다. 


UI만 바꿔도 업무 환경에 큰 변화를 줄 수 있는데요. 새로운 기능을 익혀두면 기존보다 더 효율적인 근무 환경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HRD 담당자분들께서도 슬랙의 새로운 기능을 사용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또, 사용 후 유용한 기능을 발견하신다면 직원분들과 공유해 보세요!






어느새 11월이 성큼 다가왔어요. 가을 단풍이 곱게 물든 요즘, 바쁘더라도 짧게나마 산책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여유로운 일상을 즐길 수 있는 한 주가 되시길 바라며 Weekly A를 마무리할게요. 다음 주에 다시 만나요👋




오늘의 교육후기

- [파워BI/마린웍스] 개발자 직원들을 위한 데이터시각화 교육📑

-[청년취업사관학교/마케팅부트캠프] 예비 퍼포먼스 마케터가 스펙 쌓는 법


에이블런 이야기

-에이블런, 24시간 대관 가능 다목적 교육장 ‘앤드스페이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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