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기업들의 관심사는 온통 👀 : 에이블런 - 비전공자를 위한 노코드 데이터 교육 전문가!

[Weekly A]🅰 요즘 기업들의 관심사는 온통 👀

10월 1주차 위클리A

이번 위클리A는 생성형 AI를 악용해 만들어진 창작물이 많아지면서 생긴 규제 논의에 대해 담아왔어요. 최근 AI를 활용해 가상 성 착취물을 제작한 혐의로 징역을 선고받은 사건도 있었는데요. 여기에 더해 공공 기관, 글로벌 기업 너 나 할 것 없이 AI 기술에 전념을 다하고 있는 이야기까지 모두 담아왔으니 빠르게 살펴봐요!👀

- 에이블런 이든 드림 💌

오늘의 세 줄 요약

1. 넘쳐나는 AI 가짜뉴스에 규제가 등장하고 있어요.

2. 공공기관의 AI 도입은 성공적이에요.

3. 아마존, MS…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AI 기술에 집중하고 있어요.

뭐가 진짜고, 뭐가 가짜야?!
선거 앞둔 국가들… AI 가짜뉴스에 초긴장

AI 시대가 시작됨과 동시에 정부와 ‘가짜 뉴스’의 전쟁도 시작되었어요. 일부 AI 생성 뉴스 사이트들은 진위성이 확인되지 않은 허위 정보들을 무작위로 활용하여 가짜 뉴스를 생성하고 있다고 해요. 특히 이미지나 사진, 영상, 목소리 등을 합성하여 새로운 영상물을 창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전문가들의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허위 정보들이 워낙 정교하게 만들어지기 때문에 기술적으로는 창작물의 진위를 판단할 수 없게 되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이러한 AI 가짜뉴스 문제는 당장 큰 선거를 앞둔 주요 국가들에 큰 숙제가 되었어요. 전문가들은 Chat GPT를 비롯한 생성형 AI가 후보자를 비방하는 허위 정보들을 대량 유포한다면 유권자들에게 큰 혼란을 줄 것이라 예측하고 있답니다. 우리나라 또한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있는 상황인 만큼 AI 규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같이 알아보러 가볼까요?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는 인터넷신문에 대한 자율규제기구예요. 언론의 생성형 AI 활용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인터넷신문이 지켜야 할 자율 규제 가이드라인을 만들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더불어 AI가 끊임없이 만들어 내는 콘텐츠들로 인해 전통적 뉴스 생산 방식의 대전환이 이루어지는 미디어 현실에서 AI 콘텐츠 활용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고 밝혔답니다. AI가 생성한 콘텐츠의 영향력과 파급력이 커지면서 허위 정보에 대한 윤리적 차원의 제어 장치 마련도 시급한 상황이에요. 이에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는 해외 사례를 참조하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올해 안에 1차 가이드라인을 만들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이로써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배포되어 활용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른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도 지난 25일 ‘디지털 공동번영 사회의 가치와 원칙에 관한 현장” 디지털 권리장전’을 공개했어요. 디지털 권리장전은 디지털 심화 시대에 맞는 국가적 차원의 기준과 원칙을 제시하고 보편적 디지털 질서 규범의 기본 방향을 담은 헌장으로, 전문과 함께 총 6개 장, 28개 조가 담긴 본문으로 구성됐답니다.

과기정통부는 디지털 권리장전이 글로벌 공통의 가치를 반영하면서도 디지털 리터러시 향상과 디지털 혁신 강조, 국제 연대 등을 우리만의 차별성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어요. 이를 토대로 ‘인공지능법’과 ‘디지털 포용법’을 비롯한 디지털 심화 시대에 맞는 법령을 마련하는 한편, 관계부처의 정책들이 정비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라고 하네요.

스마트해진 공공기관
AI챗봇 도입에 공무원 웃음꽃 활짝

혹시 ‘디지털플랫폼정부’라는 단어를 들어보셨나요? 디지털플랫폼정부는 데이터에 기반한 국정 운영 원리이자 국민 편의를 강화하기 위한 정부 서비스 혁신 프로젝트예요. 즉, AI를 기반으로 각 부처와 기관에 흩어져 있는 정보를 하나의 플랫폼에 통합하는 것인데요. 디지털플랫폼정부의 구현을 위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선제적 맞춤형 서비스 예산을 적극 확대하기도 했답니다.

이에 공공기관도 AI가 적극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해요. 사실 일부 AI는 이미 공공기관에서 공무원분들의 업무를 열심히 돕고 있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중소기업, 공공기관 및 지자체 등 수요기업, 기관 125개를 대상으로 공급기업으로 선정된 4개 사(네이버클라우드, KT, 바이브컴퍼니, 마음AI)가 제공하는 인공지능 플랫폼, 전문 컨설팅 및 교육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어요. 공공부문에서는 44개 기관이 참여했답니다. 참여 기관들은 교육 받은 후 문서 요약, 작성 등 AI의 주요 기능을 업무에 접목할 수 있도록 기능을 경험하고, 적응해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빠르게 AI를 익히고, 업무에 적용하는 것이 관건이겠네요.🧑‍💻

이미 AI 챗봇을 도입한 지자체는 누구나 쉽고 빠르게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통해 민원 업무 부담을 줄이고 있어요. 간단하고 반복되는 초기 민원 상담은 AI 챗봇이 일차적으로 해결하여 더 나은 업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성공했답니다. 서비스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AI 도입은 전국에서 적극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지역별 사례를 살펴볼까요?

부산은 저소득층을 위한 ‘자립꿀단지 챗봇’을 도입해 금융상담 등 혜택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요. 디지털플랫폼정부의 핵심 과제 중 하나인 ‘놓치기 쉬운 혜택을 모아 제공하는’ 정책 방향에 부응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냄으로써 올해 상반기에는 부산시 적극 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답니다. 서울시는 세금 관련 질의를 돕는 ETAX 챗봇 ‘이지(IZY)’를 구축했어요. 일반인이 어려워하는 납부, 환급금, 지방세 등의 정보들을 제공해 주고 있어요. 시흥시청 챗봇 ‘시흥톡’은 행정, 보건, 복지, 세무, 교육 등 19개 민원 유형에 대한 답변을 하고 있어요. 다양한 카테고리를 추가하여 4개월 간 17만 여 건의 문의를 응답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어요.

앞으로 AI는 우리의 근무지에서 자주 보일텐데요. AI를 통해 효율적인 업무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서는 AI 기술을 익히고, 구현해보는 경험이 중요해요. 에이블런에서는 비전공자들도 쉽게 배울 수 있는 데이터 기반 행정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니 궁금하다면 링크를 확인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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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심이 걸렸다!
빅테크 기업들의 기싸움 시작

어딜 가나 AI를 볼 수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요즘! 전 산업군에 AI가 도입되며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치열한 움직임이 눈길을 끌고 있어요. 세계 최고 기업으로 불리는 애플이 마이크로소프트(MS), 아마존, 알파벳(구글 모회사) 등 또 다른 빅3의 전방위 공습에 밀릴 것이란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는데요.😮 자세하게 알아보러 가볼까요?

아마존의 아마존웹서비스(AWS) 클라우드 사업부는 AI 기반 도구를 추가하여 사업 확대를 추진 중이에요. 지난 6월에는 생성형 AI에 1억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밝혔었는데요. 생성형 AI 도구를 공개했지만, 아직은 불완전하다는 평가를 받았어요. 구글의 인공지능 검색엔진 서비스 ‘바드(Bard)’는 처음 영어로 출시되었는데요. 지난 5월 한국어와 일본어 등을 추가하고, 이후 7월에는 46개 언어를 추가했답니다. 바드는 기존 구글 검색엔진을 탑재해 빠른 속도를 강점으로 평가받고 있어요. 하지만 어색한 문장 표현이 아쉽다는 의견들도 있었답니다.

반면 애플은 빅테크 기업들의 경쟁에 있어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는데요. 최근 발표에 따르면 애플은 자체 언어 AI 모델을 개발 중이라고 해요. 다만 팀 쿡 애플 CEO는 지난 콘퍼런스 콜에서 “AI의 잠재력은 크지만, 해결할 문제가 많다”고 말하며 AI 기술에 대한 자세한 계획은 언급하지 않았어요. 이러한 애플 태도에 다양한 평이 나왔는데요. “이미 생성형 AI에서 MS, 구글 등과 같은 회사보다 뒤처져 있기에 AI보다 독자적인 노선을 걷는 전략”이라고 보는 전문가들도 있고, “애플은 비전 프로를 통해 하드웨어 기술을 소개했지만 생성형 AI 혁명은 외면한 것”이라고 날카롭게 꼬집는 평도 있었답니다.

빅테크 기업들은 LLM 운영을 지원하는 자체 클라우드 환경을 가지고 있는데요. AI응용프로그램 기반을 형성하는 독점적인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강점을 가진답니다. 업계는 MS, 알파벳, 아마존의 시가총액 역시 이러한 상승세를 타고 3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해요.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움직임도 주목해 볼만하네요!

Hadoop

Hadoop은 대규모 데이터를 분산 저장하고 처리하는 데 사용되는 오픈 소스 분산 컴퓨팅 프레임워크를 의미해요. 쉽게 말해 여러 개의 컴퓨터를 마치 하나인 것처럼 묶어 대용량의 데이터를 처리하는 기술인데요.

대용량 데이터 집합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분산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답니다. Hadoop의 주요 컴포넌트로는 Hadoop Distributed File System(HDFS)과 MapReduce가 있어요. 그럼 이 두 가지의 특징을 알아볼까요?

HDFS는 대용량 데이터를 여러 노드에 분산하여 저장하는 파일 시스템이에요. 확장성이 좋은 편이고, 클러스터에 노드를 추가하는 방식이라 저장 용량을 쉽게 확장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어요. 반면 MapReduce는 Hadoop에서 데이터 처리를 수행하는 프로그래밍 모델 및 프레임워크예요. 데이터를 매핑(Map)과 리듀싱(Reducing) 단계로 나누어 병렬 처리하는 것이 특징이랍니다.

Hadoop은 대규모 데이터를 처리하는 시스템인 만큼 빅데이터 분야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머신러닝, 데이터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시스템이랍니다.

사회초년생들의 깊어지는 한숨 💨

생성형 AI가 점점 발전하면서 회사에서의 존재감도 덩달아 커졌는데요. 요즘은 대학을 막 졸업하고 사회에 뛰어드는 청년들이 이런 AI로 인해 큰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고 해요.😥 AI로부터 일자리를 사수해야 하는 사회초년생들의 이야기를 자세히 살펴볼까요?

글로벌 교육 기업 Cengage Group의 2023 설문조사에 따르면 HR담당자 1,000명 중 절반 이상이 일부 직무가 AI로 대체될 수 있다고 답했다고 해요. 또한 AI에게 일자리를 뺏기지 않으려면 향후 3~5년 사이에 새로운 기술을 배워야 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는데요. 끊임없이 새로운 기술을 습득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걱정이 앞서는 게 당연하겠죠?!

AI가 처리할 수 있는 일이 많아진 만큼 산업의 전체적인 구조도 완전히 바뀌었어요. 취준생 분들 뿐만 아니라 재직자 분들도 업무에 AI 기술을 접목시킬 줄 알아야 된다고 해요. 바쁜 업무 속에서 어려운 기술까지 익히려고 하니 초반에는 정신이 쏙 빠질 것 같네요.😵‍💫 미국에서는 AI 도입이 활발해지자 관련 규제들을 내놓고 있는데요. 지난 5월 미국 평등고용기회위원회(US Equal Employment Opportunity Commission)는 AI 감사 지침을 발표하기도 했어요. 또한 미국 법무부는 기존 법률이 AI 등 급부상하는 신기술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기업을 대상으로 설명하기도 했답니다.

변화하는 산업 속에서 각 기업의 HR 부서에서는 신기술들이 채용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 파악하는 데 열심을 다하고 있어요. 그리고 다양한 의견들이 등장하고 있지만, 한 가지 확실한 사실은 “인간”에 대한 수요는 여전할 것이라는 사실이에요. 아무리 창의성, 독창성 등을 모두 갖춘 AI더라도 고유한 ‘인간’만이 해낼 수 있는 일들은 여전히 많다는 의미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