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주차 위클리A 

요즘은 노코드가 대세라는데?
노코드도 이젠 조기교육 시대! 🧑‍🏫

듣기만해도 어지러워지는 ‘코딩’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에 한 번쯤은 들어본 단어인데요. 시대가 시대인 만큼 개발과 코딩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답니다. 하지만 요즘은 코딩 없이도 앱 개발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비전공자들에겐 정말  반가운 소식인데요!😊

 프로그래밍 지식이 없이도 소프트웨어나 앱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술을 ‘노코드 (No-Code)’라고 불러요. 노코드 플랫폼은 비전문가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시각적인 인터페이스와 드래그 앤 드롭 기능을 제공해 개발 프로세스를 단순화시킨 방식을 의미해요. 전문 지식을 요구하지 않아 접근성이 좋고, 개발 프로세스가 빨라지기 때문에 그만큼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되는 방식이에요. 이러한 장점 덕분에 노코드 열풍이 점차 불어오고 있답니다.

 100세 시대인 요즘,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자료에 따르면 55세부터 64세 연령층의 평균 퇴직 나이는 49세 안팎을 유지하고 있다고 해요. 그만큼 인생의 제2막을 어떻게 장식할지 고민인 분들이 많아졌는데요.  서울시에서는 지난달 8월 재취업을 준비하는 40대를 대상으로 직업 캠프를 열었답니다. 직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편성해 진로 전환을 적극적으로 돕는 서울시의 움직임이 돋보였던 프로그램이에요.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ESG 평가사와 노코드데이터 인공지능(AI) 강사 양성을 캠프 목표로 설정했어요. 노코드데이터 인공지능 강사가 되면 청소년을 대상으로 코딩 없이 데이터를 분석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가르쳐 줄 수 있게 되는데요. 교육부는 2026년까지 이러한 디지털 인재를 100만 명이나 양성할 계획이라고 발표하기도 했답니다. 그만큼 노코드데이터를 배우기 위한 수요도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요. 

 노코드는 복잡한 프로그래밍 언어나 문법을 익힐 필요가 없기 때문에 비전문가들도 빠르게 개발에 참여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졌어요. 그만큼 노코드를 배우기 시작한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더불어 청소년들에게도 노코드 교육은 점점 강조될 것으로 예측돼요. 노코드 열풍에 나도 따라가고 싶다면? 꾹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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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전환 교육 사례 더 알아

자식 같은 AI, 이미 인기 만점!
대한민국, 외로움과 전쟁 선포💣

우리나라가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고령화 사회에서 고령 사회로 진입하는 데 프랑스는 115년, 미국은 73년, 일본은 24년이 걸린 반면, 우리나라는 18년밖에 걸리지 않는다고 해요. 게다가 1인 가구도 급증하게 되면서 ‘고독’이라는 사회적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르기 시작했어요.

외로움과 싸우는 국민들을 위해 대한민국도 여러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요. 전북 익산시에서는 독거노인 등 30명에게 AI 말벗 로봇 ‘다솜’을 보급했다고 밝혔는데요.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다솜이는 일상 대화가 가능하다고 해요. 취향에 맞는 영상이나 음악을 틀어주기도 하고, 어른들에겐 너무나도 중요한 약 복용 시간을 때에 맞춰 알려주기도 한다고 하니, 참 똑똑하죠?!

경기도에서도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말벗 서비스를 개시했어요. 서비스는 개시 두 달 만에 상담 5,900여 건을 달성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하네요. 최근 고령 시대가 빠르게 찾아오면서 보살핌을 받지 못하시는 어르신들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어요. AI는 이런 어르신들에게 전화를 걸어, 어르신들의 일상 이야기를 들어주고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해주기도  한다고 해요. 모든 어르신을 24시간 돌볼 수 없는 현실 속에서 AI의 올바른 활용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네요.✨

AI의 역할은 여기서 끝이 아니에요! AI 말동무 서비스는 단순히 외로움을 해결하는 수단을 넘어 어르신들의 응급 상황에 대처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어요. AI는 어르신들의 움직임을 감지해 장시간 움직임이 없으면 위기 상황으로 인지해 관제센터에 알림을 전송하고, 안부를 확인하고 있어요. 더불어 AI의 건강지킴이 역할은 치매 예방에서도 눈에 띄는 변화를 가져다주었어요. 경남도 노인 돌봄 인형 ‘효돌이’는 어르신들이 인형을 만지면 다양한 프로그램이 재생돼 치매 악화를 막고 있다고 해요. 이상 징후를 계속 관찰하면서 치매안심센터로 모든 데이터를 보낸다고 하니 보호자들의 마음이 한결 놓일 것 같아요.😃

AI는 고독사 위험이 높은 독거 어르신들의 정서 지원과 응급 상황 대처에 효과가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요. 작년부터 제공된 AI 로봇은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90%가 넘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앞으로의 AI 활용이 더 기대되는 사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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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의 올바른 활용
미국 AI, 암 정복에 몰두하다.

미국에서는 암 진단을 위해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어요. 사람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빠른 속도와 정확성을 통해 초기 진단을 가능하게 하기 때문인데요. 암을 빠르게 발견할수록 치료 기회가 늘어나는 만큼  AI 암 진단은 미국 기업들의 주된 관심사가 되었답니다.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는 디지털 병리학 제공 업체인 페이지(PAGE)와 AI 암진단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어요. 이 AI 모델은 현재 이미지를 포함한 수억 개의 데이터를 훈련 중인데요. 일반적인 암은 물론 진단하기 어려운 희소 암까지 모두 식별할 수 있다고  하네요.

구글 클라우드도 지난 5월 신약 개발을 가속화하는 새로운 AI 기반 솔루션을 출시했어요. 회사 측은 “단백질 구조를 예측할 수 있도록 도와줘 정밀 치료법을 설계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어요. 

미국의 세계적인 기업들이 AI 암 진단에 이목을 집중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AI 암 진단의 등장은 의료 시장을 뒤 흔들었다고 표현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만큼 기업들은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다양하게 시도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어요. 업계 관계자는 “AI가 바이오보다 가격 대비 효용성이 높을 뿐더러 성공 여부도 빨리 판단할 수 있기 때문에 가능성을 확인하게 되면 더 많은 투자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예측하기도 했답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단순히 사업 다각화 전략으로만 보는 게 아니더라도 인류의 건강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당연한 움직임”이라고도 말했어요.

의료 시장에서 AI를 활용하는 움직임은 국내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데요. 국내 기업인 노보믹스에서는 ‘위암 예후 예측 유전자 진단 기술’의 글로벌 진출을 준비중이라고 해요. 특히 중국은 세계 위암 환자의 40%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중국 진출을 준비중이라고 전했어요.

AI를 통한 기술 발전이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다양한 업계에서 무궁무진한 변화를 경험하는 요즘인데요. 어떤 직업을 가졌든 간에 AI는 우리 인생에 큰 영향을 미칠 것 같아요. 어렵게만 느껴지는 AI! 에이블런에서 유용하게 활용 가능한 가이드를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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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드 투 엔드 방식 (End-to-end signaling)

오늘 알아볼 키워드인 엔드 투 엔드 방식은 정보나 데이터가 한 지점(보내는 측)에서 다른 지점(받는 측)으로 전송될 때, 그 정보나 데이터가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하는 통신 방법을 의미해요. 엔드 투 엔드 방식에서 중요한 점은 정보나 데이터가 보내는 측에서 받는 측까지 모든 경로가 암호화되어 있어 중간에서는 이 데이터에 접근할 수 없다는 것이에요. 즉, 제3자로부터 접근을 막는 것이랍니다.

예를 들어, 메시지를 보낼 때 엔드 투 엔드 암호화가 사용된다면 보내는 사람이 메시지를  암호화 해서 전송했을 때 받는 사람만 그 암호를 해독할 수 있는 방식이에요. 정보가 쏟아지는 요즘 시대인 만큼 정보 보호를 강화하는 중요한 통신 방법 중 하나랍니다!

생성 AI는 모든 직원들의 비서 💼

미국의 국민 마트인 월마트에서 직원들을 위한 생성 AI 프로그램, 마이 어시스턴트(My Assistant)를 발표했어요. 이 프로그램은 약 50,000명의 직원이 이용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그럼 마이 어시스턴트가 직원들을 어떻게 돕는지 자세히 알아볼까요?

마이 어시스턴트는 직원의 생산성과 창의성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이에요. 직원들의 반복적인 단순노동을 해결해 줌으로써 직원들의 업무 환경을 개선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어요. 하지만 AI가 내, 외부적 소통에 활용될 경우, 진정성이 없다는 단점 때문에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답니다. 또한 AI는 판단력이 부족하고 일의 흐름에 대한 이해가 제한적이라 사용 전에는 꼭 데이터 교육을 해 줘야 한다는 단점이 있어요.  

이렇게 다양한 우려의 목소리에도 불구하고 AI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은 여전히 뜨거운데요. 최근 미국 로버트 하프 설문조사에 따르면 직원 10명 중 4명 정도가 생성 AI가 자신의 근무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답했어요. 그만큼 고용주들은 직원들의 AI 교육에 책임감을 느껴야 할 것 같네요! 

월마트 최고경영자(CEO)인 더그 맥밀런은 “월마트는 생성 AI 활용에 주력해 고객 이해도를 높이고 공급망을 개선할 것”이라고 전했어요. 또한 일부 매장에는 생성 AI를 넘어 드론 배송 서비스 등 유통업체의 운영을 위해 다양한 기술을 도입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답니다. AI의 열풍이 우리 일상에 미치는 영향을 엿볼 수 있는 사례가 될 것 같네요.😊

   오늘의 교육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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