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4주차 위클리A 

AI 데이터 문제 해결을 위해 전문가들이 뭉친다 개발 복잡, 구축 불편, 예산 한계 등 기존 문제점 해결

노코드, 로우코드 플랫폼 도입하자! IT 실무자들의 외침

IT실무자 10명중 7명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때 코드를 사용하지 않거나 최소화할 수 있는 플랫폼 도입에 찬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이전에는 앱이나 웹을 개발하려면 전문적인 프로그래밍 지식과 코딩 능력이 필요했어요. 로우코드 플랫폼을 사용하면 가능한 코딩 작업을 최소화하면서 원하는 산출물을 만들 수 있어요. 여기서 나아가 노코드 플랫폼은 프로그래밍과 코딩에 대한 학습 지식이 전혀 없는 비전공자도 코딩 없이 앱이나 웹을 만들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요.

티맥스클라우드에서 진행한 IT실무자 478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노코드/로우코드 개발 플랫폼 도입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68%가 긍정적이고, 그중 31%가 1년 이내 도입을 고려하겠다고 응답했어요. 이러한 노코드 로우코드 플랫폼을 실제 활용하고자 하는 분야는 ‘민원 서비스와 같은 퍼블릭한 사용자 접속 프로그램’이 37%, ‘게시판과 같은 쉬운 정보 제공 프로그램’이 35%, ‘CRM 또는 ERP'가 28%라고 해요.

설문조사 결과로 IT업계 종사자들이 로우코드 노코드가 실무에 필요함을 주장하고, 도입 계획을 신속히 진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어요. 로우코드 노코드가 IT실무에 필요한 이유는 앱 개발을 누구나 쉽고 신속하게 할 수 있어 업무 생산성이 크게 향상되기 때문이에요. 또한, 그동안 개발자 부족에 따른 기존 앱이나 웹 유지보수의 어려움을 쉽게 해결할 수 있고,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어요. 로우코드 노코드 플랫폼은 한 번만 사용 방법을 익히게 되면 빠르게 앱 개발, 유지 및 보수가 가능해져요. 이러한 장점 때문에 기업에 노코드 로우코드 도입은 선택이 아닌 필수인데요, 이미 여러 IT기업들은 노코드 교육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어요. 노코드 교육 사례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버튼을 눌러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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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가 많으면 뭐해… 쓰이지 않는데
AI 데이터 문제 해결을 위해 전문가들이 뭉친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 고도화를 위해 전략을 마련한다고 해요. 자세히 설명하자면, 그동안 NI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AI를 학습시키는 데 필요한 양질의 대규모 데이터를 마련하고, 이를 무료로 개방해 민간·공공 기업이 자유롭게 사용하여 AI를 활용한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했어요.

하지만, AI 학습용 데이터 활용이 저조하다는 난관을 마주하였죠. 국회예산정책처에 따르면 NIA의 사업을 통해 개방된 데이터 10종 중 2종은 여전히 활용도가 낮은 것으로 조사됐어요. AI 학습용 데이터는 지난해 기준 총 384종이 개방된 상태인데, 이 중 활용 건수가 10건도 되지 않는 데이터가 40종, 단 한 건도 활용되지 않은 데이터가 24종이라고 해요.

이를 해결하고자 NIA는 최근 전문가 150인을 모아 전략을 다시 마련하겠다고 밝혔어요. 체계적인 학습용 데이터 자원을 확보하여 AI에 활용할 수 있는 전략을 세우는 것을 목표로 약 7억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요. 국내·외 AI 현황 분석을 실시하고, 데이터 수요 조사를 진행해 기업들이 데이터를 적절히, 잘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지침을 마련한다고 해요. 생성형 AI를 중심으로 여러 산업의 생태계가 변화하는 이 시점에서, AI 데이터 학습은 산업의 존속을 결정하는 중요한 문제죠. 정부가 개방한 데이터가 제대로 쓰이지 않는 근본적인 이유를 찾아 해결하는 것이 시급한 만큼, NIA의 이번 사업은 중장기적으로 국가경쟁력을 좌우할 수도 있는 중요한 사안이네요.

/(사진=인공지능신문)

AI 시대의 데이터 활용 인사이트 더보기

걱정마세요!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구체적 대책도 발표
마이데이터 2025년부터 본격 시행 

정부가 2025년부터 마이데이터 관련 제도를 본격적으로 법령 시행하겠다고 밝혔어요. 마이데이터는 개인정보보호법을 통해 앞으로 도입될 제도로, ‘정보 주체가 자신이 원하는 곳으로 개인 정보를 이동시켜 본인이 원하는 서비스에 활용되도록 하는 제도’랍니다. 마이데이터가 활성화되면 은행, 보험, 통신사, 병원 등 여러 곳에 흩어져 있던 데이터를 수집해 자신의 데이터를 한눈에 보고,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답니다. 신용관리나 자산관리, 나아가 건강관리까지 다양한 방면으로 연계해 활용할 수 있어요.

17일 오전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정부는 국가 마이데이터 혁신 추진전략을 발표했어요. 마이데이터는 보건·의료, 복지, 통신·인터넷 서비스, 에너지, 고용·노동, 부동산, 교육, 유통, 교통, 여가 등 다방면의 분야에서 시행될 예정이라고 해요. 또한, 개인 정보 전송 이력을 확인하는 등의 ‘마이데이터 지원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했어요.

데이터 활용에 따른 개인정보침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도 내놓았는데요, 우선 마이데이터 안전 준칙을 마련하고, 서로 다른 분야 간 안전하게 데이터를 연계하기 위한 식별·인증체계를 마련해요. 또한, 프라이버시 침해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개인 정보 보호 의무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 제재하겠다고 발표했어요. 마이데이터를 통한 신기술과 서비스 분야 스타트업이 생기는 등 우리나라 데이터 시장에 큰 변화가 이루어질 조짐이 보이고 있어요. 우리 정부는 세계를 이끄는 데이터 산업의 리더로 도약할 수 있을까요? 위클리A와 함께 관련 소식들을 계속 만나보세요!

/(사진=마이데이터 종합포털)  

자연어 처리(Natural Language Processing, NLP)

자연어는 사람의 언어로 인간이 일상생활에서 의사소통을 위해 사용하는 언어를 뜻하는 데요, 컴퓨터에서 사용하는 프로그램 작성 언어, 즉 기계어와는 반대되는 개념이에요. 따라서 ‘자연어 처리’는 인공지능의 주요 분야 중 하나로, 컴퓨터가 사람의 언어를 이해하고 분석할 수 있는 기술을 의미해요.

자연어 처리 기술은 음성 인식, 기계 번역, 자동 문서 요약, 텍스트 분석 등 다양한 인공지능 응용 영역에서 사용된답니다. 이러한 자연어 처리 기술이 발전하면 인공지능과 사람의 커뮤니케이션이 점점 더 자연스러워지고, 실제 사람과 상호작용이 쉬워져요!

HR에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시대,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조직들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의 중요성을 점점 더 인식하고 있어요. 오늘은 이러한 흐름 속, HR에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진행하는 과정과, 그 이점에 대해 이야기해 볼게요!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은 데이터를 수집, 분석, 해석하여 조직에게 유리한 의사결정을 내리는 일련의 프로세스라고 할 수 있어요. 단순히 양적으로 나열된 데이터를 조직에게 딱! 필요한 형태로 보이게끔 만들어 통찰력을 얻고, 정보에 입각한 선택을 내리는 활동이죠. HR에서는 HR과 관련된 데이터를 분석하여 전략적인 의사결정을 통해 조직의 성과를 개선하는 활동이랍니다.

이렇게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내리게 되면, 조직에는 확실한 이점이 존재해요. 우선 HR 담당자가 주관적인 관찰 만으로 알지 못한 사실을 발견할 수 있어요. HR 데이터를 활용해 여러 추세, 패턴 및 상관관계를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고, 이를 기반으로 HR을 최적화하기 위한 목표를 세우고 실행할 수 있어요. 다음으로는 HR 데이터 분석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인사관리를 할 수 있어요. 직원 성과, 참여, 이직률, 및 기타 데이터를 통해 직원이 어떤 능력 개발을 원하는지, 어떤 교육이 직원에게 가장 효과적인지 등을 파악할 수 있고, 성과관리나 승진 평가 등을 진행할 수 있어요. 결국 업무 전반의 효율성과 생산성의 향상, 비용 절감 등의 이점을 얻게 되는 것이죠.

현재 거의 모든 기업들이 HR에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진행하고 있으니, 인사관리에서 중요한건 당연한 말이겠죠?😉마지막으로 이러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이 HR에서 이루어지는 과정을 요약해 알려드릴게요. 

오늘의 교육후기

- 효과적인 기업 운영을 위한 모든 것, 파워BI로 관리하자! 

- 노코드 데이터교육만 받으면 비전공 재직자도 데이터 분석 가능! 

에이블런 이야기

- 에이블런, 디지털 전환 교육사례집 발간

더 자세한 이야기는 여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