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T용어집]DT │오늘도 '디지털' 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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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전환 #DT의 출현과 변화


💡 오늘도 '디지털' 하셨나요?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우리의 일상은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바뀌었어요.📲 단순히 바뀌었다고 하는 것보다 우리 삶에 아주 깊숙하게 침투했다고 표현하는 게 더 와닿을 것 같아요. 요즘은 다이어리보다 SNS를, 백화점보다 온라인 쇼핑을, 은행 업무보다 은행 앱을 더 많이 사용하죠. 학교도, 회사도 직접 가지 않고 내 방에서 공부하고, 업무를 보는 세상이에요. 게다가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의 생활화가 가속화되었죠.

이렇게 우리가 '디지털' 하는 것은 우리 삶에 편리함을 주었는데요. '디지털=편리함' 보다 조금 더 깊게 생각해 볼 필요가 있어요. 우리는 모든 것이 디지털화되는 세상에 살아가는 일원이기 때문에 시대적 변화를 잘 따라가야 하니까요. 이 시대적 변화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DT라고 해요.

비전공자를 위한 DT용어 모음.zip의 첫 번째 용어는
🧐바로 'DT-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입니다!
찐-문과생들도 이해할 수 있게 에이블런이 준비해보았습니다.함께 보실까요?


- 에이블런 드림💌



💬 DT가 정확히 뭐야?


● 사전 정의📕: DT는 Digital Transformation의 약자로 직역하면 디지털 전환을 의미해요. 일반적으로 기업에서 사물 인터넷(IoT), 클라우드 컴퓨팅,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솔루션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플랫폼으로 구축·활용하여 기존 전통적인 운영 방식과 서비스 등을 혁신하는 것을 의미하죠.
 

더 쉽게 말해줘😠: DT는 디지털 기술 혁신을 통해 전통적인 사회 구조를 디지털로 전환하는 것을 의미해요. 인간의 노동력으로 해결하던 아날로그 방식을 디지털로 전환하여 작업의 프로세스와 사용자의 가치 그리고 비지니스의 방향까지 바꿀 수 있는 과정이죠!




💬 DT의 출현과 변화


1단계 (Digitization) 

   ○ 시기: ~2000년대 (PC중심)

   ○ 목적: 정보의 디지털화 (데이터화/정보화)

   ○ 변화점: 정보의 유형 (아날로그→디지털 정보)
 

2단계 (Digitalization)

   ○ 시기: ~2010년 (Web/인터넷 중심)

   ○ 목적: IT기술을 활용한 프로세스 중심의 운영 혁신 (업무 효율화, 비용 절감)

   ○ 변화점: 업무처리 방식 (업무 프로세스, 주문/생산 방식의 디지털화)
 

3단계 (Digital Transformation) 💁‍♀️ DT용어 2015년 본격 사용!

   ○ 시기: 2011년~ (모바일/클라우드 중심)

   ○ 목적: 디지털기술 중심의 비즈니스 혁신 (매출 증대, 신규 고객/매출 확보)

   ○ 변화점: 비즈니스 모델 (제품의 서비스화, 제품+서비스 결합, 신규 서비스)
 

결국, 이러한 변화는 우리의 생활 방식을 시작으로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 전략, 프로세스, 시스템, 조직, 문화 등에도 변화가 불가피하다는 것을 의미해요. 심지어 마이크로소프트의 CEO 사티아 나델라는 '코로나19로 불과 2개월 만에 디지털 혁신의 2년 동안의 가치를 목격했다'라고 평가했어요. 코로나가 DT를 앞당겼다는 의미죠. 기업들이 DT를 추진하게 된 결정적 계기이기도 해요.


*전문 바로보기: Digital Transformation의 성공적 시작, 삼성 SDS 




💬 DT, 최신 트렌드를 살펴보자!


1. 금융권은 비대면 서비스 개선, 디지털점포 확대 💵

NH농협금융이 올해 은행의 비대면 프로세스를 대폭 개선한다고 발표했어요. NH투자증권은 고객상담업무를 디지털화하고 디지털 점포를 도입하기로 했어요. 이렇게 농협에서는 DT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데요. 고객체감 측면의 우수 DT추진 사례 중 하나인 비대면 카드발급 프로세스 개선은 카드 발급 실적이 전년대비 34.2% 증가해 고객 불편사항 해소가 성과로 이어졌다고 해요! 이상래 농협금융 디지털금융부문장은 "전사적 DT를 이뤄내려면 전 임직원의 디지털 마인드를 재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어요.

전문 바로보기: 농협금융, "은행·증권 비대면 서비스 개선, 디지털점포 확대"
 

2. 데이터 기반 과학적 행정으로 공공기관도 DT!  🏦

행정안정부는 지난달 10일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 회의를 개최했어요.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행정을 통해 DT시대 정부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안건 등으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되었는데요. 데이터 기반 혁신을 통한 가시적 성과 창출을 위해 전략적 분석 과제를 발굴 및 수행하고 미래 이슈를 조기에 감지하고 대응하기 위해 데이터 분석을 시행한다고 해요. 또한, 데이터를 활용해 행정·공공기관의 업무를 개선하는 등 일하는 방식의 혁신도 추진한다고 해요.

전문 바로보기: 데이터 기반 과학적 행정으로 디지털 대전환 시대 정부역량 강화
 

3. 제조 과정을 데이터로 연결한 오늘날의 산업! 🛠

과거 산업계에서는 정보기술과 운영기술이 완전히 따로 움직였다고 해요. 하지만 오늘날의 산업에는 정보기술과 운영기술이 결합되어 제조 과정을 데이터로 연결시킬 수 있다고 하는데요. 베트남 대기업인 빈패스트(Vinfast)는 원래 스마트폰과 전기차 제조업체인데요. 코로나로 인해 긴급하게 인공호흡기를 만들어야만 하는 상황에 부딪혔다고 해요. 빈패스트는 어떻게 했을까요? 미국의 한 의료기술 기업으로부터 인공호흡기 설계를 위한 디지털 카피를 확보하고 불과 3주 만에 인공호흡기 생산에 성공했다고 해요!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바로 기존의 자동차 공장 생산라인에 인공호흡기 생산에 대한 데이터를 바로 적용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해요. 이러한 사례를 바로 DT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전문 바로보기: "코로나로 명확해졌다, 제조업 디지털전환 뭘 더 망설이나"




+ 깨알 메모: 한 번 더 알면 좋은 지식 📌


● 데이터 기반 과학적 행정: 공공기관이 생성하거나 다른 공공기관 및 법인ㆍ단체 등으로부터 취득하여 관리하고 있는 데이터를 수집ㆍ저장ㆍ가공ㆍ분석ㆍ표현 등의 방법으로 정책수립 및 의사결정에 활용함으로써 객관적이고 과학적으로 수행하는 행정을 뜻한답니다. (출처: 행정안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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