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에이블런, 유니닥스와 AI 디지털교과서 혁신을 위한 MOU 체결

[이투뉴스 24.10.30]



에이블런이 AI 디지털교과서 혁신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AI·DT 기업 유니닥스와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AI 디지털교과서는 내년부터 일부 학년 및 교과에 도입되기 시작하며, 2028년까지 적용 대상이 확대될 예정이다. 초등학교 3·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 등 일부 학생들은 내년부터 교실에서 AI 디지털 교과서를 활용한 수업을 받게 된다.

이처럼 AI 디지털교과서의 적용이 확대됨에 따라 실제 교육환경에서의 원활한 적용 및 활용을 위해 AI·디지털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교원 연수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수업을 이끌어가는 교원들이 AI 디지털교과서를 제대로 활용할 줄 알아야 그 적용의 의의가 살아나기 때문이다.

에이블런은 이러한 변화를 맞이해 AI 디지털 교과서 혁신을 선도할 AI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원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해왔다. 그동안 비전공자를 위한 데이터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여러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AI 디지털교과서가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되는 과정에서 교사가 보다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교원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미 서울시교육청, 광주교육청, 서울시중부교육지원청 등에서 교원들의 맞춤형 연수 교육 과정을 기획하고 운영한 경험이 있으며, 서울시교육청의 신기술 전문가 과정도 진행하는 등 AI 디지털교과서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AI 디지털 교과서 혁신을 선도할 AI 인재 양성을 위해 새로운 교원 교육을 기획하고 운영하기 위한 목적으로 체결되었다. 에이블런은 유니닥스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AI 디지털 교과서 교원 연수에 필요한 모든 교육 과정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한편, 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등 교사 대상 교육 사업 공모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에이블런 관계자는 “교육 현장에서 다양한 상황에 맞닥뜨리는 교원들을 위해 AI·DT 교원 연수를 맞춤형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청이나 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하는 사업 외에도 각 학교별로 찾아가는 교원 연수를 적극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교원 및 학교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