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에이블런, "AI 배우는 조직 말고 일하는 조직 만들자"

[이코노믹 리뷰 26.07.15]



팀장급 200명 모인 특별포럼, 401명 데이터로 뽑아낸 교육 설계 기준 공개


AI 교육을 아무리 열심히 들어도 업무가 바뀌지 않는다면 그 교육은 실패한 셈이다. 챗봇 사용법을 익히는 데서 끝나는 교육과 실제 업무 프로세스를 바꿔내는 교육 사이의 간극을 어떻게 메울 것인가. AI 리터러시 교육 기업 에이블런이 이 질문에 대한 답을 데이터와 현장 사례로 풀어낸 자리를 마련했다.

AI 리터러시 교육·AX 파트너 에이블런은 기업·기관 현장 중심의 AI 기반 조직 전환 교육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에이블런은 이번 포럼을 통해 조직 목표에 맞게 설계된 교육만이 전사 AX 실행으로 이어진다는 점을 강조하고 구체적인 교육 기준을 공개했다.

에이블런은 지난 8일 서울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한국HRD협회와 함께 에이블런 특별포럼을 열고 현장 중심 AX 사례와 현업 구성원의 AI 활용 경험을 공유했다. AI를 배우는 조직에서, 일하는 조직으로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조직의 AX 전환을 이끄는 중견·대기업·공공기관 팀장급 이상 리더 200명이 참석해 조직 맞춤형 AX 교육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이번 포럼의 핵심은 현장 중심 AX를 조직 역량으로 확장하기 위한 실행 기반과 교육 설계 기준이었다. 강유진 에이블런 연구원은 401명 재직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조직 AX 실행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HRD 직무·수준·목표별 교육 설계 기준을 발표했다. 이어 심누리 AX 교육컨설턴트는 AI 리터러시부터 AI 에이전트까지 전사 AX 실행을 위한 전략적 운영 방식을 제안하며 워크숍과 멘토링, 해커톤 등을 결합한 기업 맞춤형 실전 AX 교육 설계 프로세스를 함께 제시했다.

현장 사례도 다양하게 소개됐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에이블런과 함께 현업 데이터 기반의 생성형 AI 팀프로젝트로 의사결정 문화 자체를 바꾼 사례로 꼽혔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AI 학습 도우미 데일리 DX와 교재 제작 기간을 80% 단축한 DX 인사이트 프로젝트를 선보였고, 현대오토에버는 비개발자를 현업 맞춤형 개발자로 전환한 AX 추진 TFT 사례를 공유했다. 이들 사례는 AI 교육을 조직의 목표와 직무에 맞게 설계해 현업 구성원이 실제 업무에서 마주한 문제를 AI 기반 서비스나 시스템으로 직접 구현하는 성과로 이어지며 참석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기업 AX 교육 설계

에이블런은 이번 포럼을 통해 AI 리터러시부터 AI 에이전트 활용까지 아우르는 전사 단위 AX 실행 방식을 제시했다. 개별 구성원의 성공 경험이 일회성 사례로 끝나지 않고 다른 조직과 구성원이 재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와 도구, 방법론, 인재 육성 체계로 축적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에이블런은 이 같은 기준을 1020여 개 기업·기관 사례를 통해 검증해왔다. 동아쏘시오홀딩스와 동화그룹, 매크로통상, 비알코리아, 서연이화, 신세계, 제시믹스, 콜마홀딩스, CJ ENM 등 기업과 예금보험공사, 한국과학기술원, 한국조폐공사 등 공공기관, 광명시청과 파주시청, 경기도의회 등 지방자치단체에서 AX 교육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다.

AI 교육 시장이 단순 툴 사용법 안내에서 조직별 맞춤 설계로 옮겨가는 흐름 속에서, 401명 규모의 재직자 데이터를 근거로 직무·수준·목표별 설계 기준을 제시한 이번 접근이 다른 교육 기업들과의 차별점으로 작용할지 주목된다.